오늘 점심때 먹은 내장탕이.......뭔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오후 내내 설사로....화장실 왔다 갔다 하다가......이젠 아랫 배가 주기적으로
아파 옵니다...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집에 일찍 들어 왔습니다....

이제 자려고 누웠습니다....
좀있다 와이프가 약 사오면 그거 먹고 꿈나라로 갈 예정입니다.....
내일 서울 출장도 있고....빨리 나아야 할 터인데.....걱정입니다.

장염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제가 장염은 처음 걸려 봤는데.....
고통이 장난 아니군요...배가 아프니 일에 도무지 집중할 수 없다는......
아픈 배를 붙잡고....그래도 퇴근시간 15분 전에서야 나왔다는.....

오늘까지 제출해야 할 문서가 있어서리......
아무튼 집에 오니 마음은 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