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호: 시골밥상 (031-576-8355,7949)
2.주소: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능내2리 471-2


3.위치: 서울서 기준으로 팔당대교를 건너,팔당역을 지나
        양평 가는 신도로가 아닌 오른쪽 구도로로 빠져서
        능내와 다산 정약용 사당 가는 길목, 즉 봉안터널
        앞 봉안대교 교가밑에 오른쪽으로 시골밥상이라고 보입니다.
        
    
4.메뉴: 시골밥상: 10000 냥
        장떡: 7000 냥
        불고기: 7000 냥
        편육: 7000 냥
        동동주: 3000 냥



●양수리 가는 길목에서 워낙 유명세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집이더라구요.
뭐 요즈음은 워낙 보리밥집이 많아서
색다를 것은 없지만, 무척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종업원들도 친절했구요...........

혹 고기 좋아라 하시는 남자분들이라면 불고기(7000 냥)
를 시켜 같이 드시면 금상첨화일 듯 합니다.....

남자분들은 유난히 풀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평일의 한낮 늦은 3시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토일,공휴일에는 번호표로 대기하는 등...
아수라장을 이룬다는 말이 맞을 듯..............


●쥔 아줌마가 전주 출신이라던데
깔끔하니 아주 잘 먹었네요....게다가....
본관 맞은 편에 커다란 통유리의 찻집을 지어놓고
과일과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놓아
인상적이더라구요..............

과일은 오렌지,파인애플,바나나였구요..(무료)
커피는 300 냥짜리 자판기 커피나, 원두 커피(1000 냥)를
사먹게 되어 있던데, 편안한 쇼파에 앉아 과일과
커피를 마시니 무척 기분이 좋더라구요..

과일은 마음것 셀프로 가져다 먹는 것인데,
배불러서 몇 조각밖에 못 먹겠더라구요....



●어쩌면 평일 점심이 지난 낮이었기
때문에, 더욱 편안히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 등에, 사람들이
몰리면, 숟가락 놓자마자 상을 치우느니 불친절하니
말도 많던데요........  




하지만 한번 지나가는 길목이라면
꼭 함 들러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