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케케케님과 시푸드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한
사진과 글이랍니다.


1.이름: 별미 꼬치 ‘진수성찬’(02-2203-6064)

2.위치: 주택가라 찾기 힘들고 주차가
          약간 난감하다고 합니다.

3.메뉴: 양꼬치 - 5개 5000 원
        양갈비  - 14000 원
        물만두 - 5000 원
        옥수수 국수 - 4000 원
        신라면 - 2000 원

        --- 일반 양꼬치집 치고는 가격이 쎈 편 같은데요.




●양러우췐..
중국 조선족 말로는 양뀀..
우리는 이걸 양꼬치라고 부릅니다.

요즘 조선족이 운영하는 이런 양뀀집들이
시내에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진짜 양뀀을
먹어보려고 가리봉동에 갔었어요.

그때 먹어본 양뀀은 정말 충격이었지요.
꼬치 15개 정도에 만원이었는데..
양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가끔 중국에 가서 꼬치를 먹을때 찍어먹는 향신료..
쯔란의 맛에 홀딱 반했지요.


사실.. 이 쯔란을 한국사람들은 잘 못먹습니다.
고수와 더불어 정말 역겹고 독한 향이 나는 향신료거든요.
그런데.. 이런 독한 향을 가진 향신료보다 더 지독한
케케케는 이런 걸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원더풀..
하지만 양뀀집에 가신다면.. 반드시..
비위가 강한지.. 향신료에 익숙한지..
확인하시고 가는 센스..

뭐 쯔란과 고수만 안 드심 됩니다......(이상 케케케님 글 폄)





●요즈음 코스트코에서 양갈비를 파는데요........
약간 누린 냄새가 나긴해도 맛은 엄청 부드럽고
별미던데 약간 비싼 가격에 망설이다가 왔네요.......
아무리 고급육이라 하더라도 왜케 비싸대요......


이 집은 거리도 가깝고
냄새도 덜 역하고 맛도 있다하니 곧 함 가봐야겠네요.

양꼬치나 양갈비 말고도 닭종류도 파니 비위가
약하신 분들도 한 잔 하기에 아주 좋은 듯 합니다.

이곳은 꼬치집 치고는 가격은 약간 쎈 편인 듯...............

양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대비 맛으로는
동대문의 사마르칸트를 꼽는답니다.............


가까우신 분들 어쩌다 별미로 술 한 잔 드시러 가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저두 한 번 가보고 말씀 드릴게요............
하지만 썩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가게 될 지는 미지수
호기심으로 울애 꼬셔서 한 번?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