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쩐담... ㅡ.ㅡ
12월 28일, 결혼기념일이네요.
아~ 이 무심한 남편...
12월이 될 때까지만해도 이럴까 저럴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일도 좀 바쁘고 크리스마스라고 지윤이한테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네요.

울 마누라 스타일이 사무실로 꽃배달 시켜주면 뭐하러 이런거 했냐면 돈으로 달라고 하는 스타일인데...
마눌이 뭐 좋아할 만한 거 없을까요? ^^

에고...

설겆이도 다 했고 지윤이도 재웠고 컴이나 좀 하다가 자야 겠네용!

만두행님, 오늘 괴산가여! ^^
긴장하고 계셔용~ ㅋㅋ

참, 어제 엔진오일 갈았네요~
지난번에 감사히 받은 모빌1으로다가... ^^
저야 뭐 엔진오일을 1만킬로마다 갈기에 이제서야 갈았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드뎌~ 14만킬로 돌입했습니당. ㅎㅎ

오늘이나 내일쯤 얼라인먼트를 좀 보려구요~
당골 Q에서 잘 보는 곳 있다고 추천을 해주길래... 집근처고 해서 가보려고 합니당.
나중에 후기 올릴께요. 14만타면서 얼라인먼트 한 번도 안봤다는... ㅡ.ㅡ(차가 안쏠려서리~ 기냥 무심하게...)
엔진오일 갈기전에 바닥에 철판때기 왔다갔다하는거에서 몇 번 왔다갔다하더니 약간 오른쪽으로 쏠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겸사겸사해서 댕겨오려고 합니당. ㅎㅎ

이제 12월도 며칠 안남았네요.

20에 2.0 타고
25에 2.5 타고
33에 3.3 타고
38에 3.8 타고
45에 4.5 타고 싶었지만
이제 3.3은 포기해야할 때가 왔네요. ^^

3.8 타기 위에 그 때까지 더욱 더 노력해볼랍니당! ㅎㅎ

암튼 무탈하시고 질럿 좀 쏴 죽여주세용~ 으허허... ㅡ.ㅡ

즐건 금요일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