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맛집 서울 / 광진구 / 구의동 / 소곱창 구이 / 장원 곱창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577
- 2005.03.10. 20:45
1.이름: 장원 곱창
2.위치: 광진구 구의동 광진 구청 맞은 편 먹자 골목
잠실 대교 건너서 직진 지하철 고가 지나자마자 바로 우회전 후에
바로 동진 약국서 좌회전 태릉갈비 지나 선학 맞은 편입니다.
3.주소: 광진구 구의동 257-76
전화: 457-2660
4.메뉴: 곱창 1인분 - 15000 냥
양구이 1인분 - 15000 냥
간염통 1인분 - 10000 냥
모듬구이 1인분 - 13000 냥
소등골 - 13000 냥
뭐 왁자지껄한 서민적인 선술집 분위기입니다......고급스런 분위길 원하시면 패쑤.......
문 여는 날이 일정치 않습니다.....일요일은 당근 쉽니다......
또 마장동에서 당일 곱창이 시원찮으면 문 안 엽니다......
반드시 전화확인을 하고 가야 허탕 안 칩니다.......
주인 아저씨가 새벽에 마장동에서 곱창을 사다가 하루종일
손질을 해야하므로 오후에 문을 연답니다.
그래서 문 여는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입니다.....늦게 열고 일찍 닫습니다......
당일 곱창이 떨어져도 문 일찍 닫습니다......
여긴 밥이고 뭐고 없습니다. 고로 비벼 먹는 것 전혀 없습니다.
구을 때 야채도 안 얹고 양념도 없고 오로지 생 양곱창 등등을 구워서
야채무침(부추와 상추 무침)에 곁들여 먹는 곳입니다.......
곱창만 좋다면 밥? 곁두리 반찬 다 필요 없죠......
오로지 곱창 매니아만이 가는 곳입니다.....
양념 없이 생곱창을 굽는다는 것은 곱창에 자신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갈비도 생갈비는 정말 고기가 좋아야 하지요. 양념갈비야 양념맛에 고기맛이 카바가 되거든요.......
다른 곳들 파 마늘 양파 넣고 소금 후추 뿌리고 소주 넣고 불쇼까지 하며 보여주는 것........
물론 나름대로 개성적인 맛이 있을지 모르나 곱창이 싱싱하지 않아도 양념에 가려진다는 이야기랍니다......
아무 것도 없이 굽는 그냥 생곱창은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야기가 되겠쑵니당.....
오죽하면 당일 물건이 안 좋으면 문을 안 열 정도일까요.....싱싱하고 곱 많은 것은 정말 최곱니다.....
곱창 두께가 다른 곳 곱창의 1.5배 두께라면 딱 되겠습니다......
이제까지 먹어 본 곱창 맛 중에서는 최고였답니다......
여기에 맛들이신 분들은 교대 앞 아무리 거북 곱창이라도 얄팍한 곱창에 정말 실망합니다......
백견이불여일식이라고
저두 예전에 가봐서 현 사정은 잘 모르므로.......
다시 필히 가서 시식하고 사진 올리는 게 제 희망 사항이었는데
못 가고 있숩니당......이유는 오후 3시30분에 문 여는 이유 오직 그것 때문입니다.
제가 주로 낮에 한가하여 평일 점심을 이용하는 맛집 애용자라 그렇답니다.....
저희 애아빠는 안 간답니다.....이제는 곱창 같이 느글거리는 것이 싫다나요.....
더 중요한 것은 예전에 힘들게 막히는 러시아워를 뜷고 먹으러갔는데.......
문을 닫았더군요......확인을 안 해 본 것이 잘못이지만......애아빠 열을 내더군요......
일요일 휴업에다가 공휴일에 문을 잘 안 연다는 것이 큰 단점인 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당일 곱창이 시원찮으면 평일에두 아예 문을 안 연다는 것 가장 큰 단점이 되겠숩니당.....
ㅎㅎ 곱창을 먹기 위해서는.....참을성과 여유, 이해와 시간과
총알에 곱창을 향한 열정이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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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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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
2005.03.10.
2005.03.10.
저희집에서 10분거리입니다..
거기서 먹은지는 거진15년이 다 되어가는 듯 하군요..
저두 거북곱창이니..머..여기저기 다 먹어봤지만..
여기 곱창은 정말 맛있죠...속에서 나오는 곱이...정말...고소하죠...ㅎㅎ
거기서 먹은지는 거진15년이 다 되어가는 듯 하군요..
저두 거북곱창이니..머..여기저기 다 먹어봤지만..
여기 곱창은 정말 맛있죠...속에서 나오는 곱이...정말...고소하죠...ㅎㅎ
23:52
2005.03.10.
2005.03.10.
10:30
2005.03.11.
2005.03.11.
12:43
2005.03.11.
2005.03.11.
22:26
2005.03.11.
2005.03.11.
^0^ ㅎㅎ E =MC2 님 정말 감사합니다.....꼭 전화확인은 필수입니다....새벽에 마장동 나가서 곱창이 안 좋으면 아예 문을 안 엽니다. 것두 오전부터 내내 손질해서 오후 3시30분에 느긋하니 문을 열고....또 곱창이 떨어지면 일찍 문 닫는 곳입니다. 소박한 선술집 분위기입니다....분위기보다는 맛입니다.......싱싱하고 통통한 곱창을 구워 상추 파무침에 얹어 먹는 맛 정말 죽이는 맛이죠......여기 맛 들이면 거북 곱창(교대)도 시시합니다......며칠 전 모처럼 시간이 나서 가려다가 갑자기 울 애가 싫다는 바람에 틀어져서 정말아쉽답니다.......^0^
00:18
2005.03.12.
2005.03.12.
00:20
2005.03.12.
2005.03.12.
거북곱창이 시시하다 표현하시니, 더 기대가 됩니다.
디카 챙겨서 가보겠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예, 번개를 한번 주선해 볼까요?
미리 답사해 보고 번개를 해야하나,.. 어쩌나..
디카 챙겨서 가보겠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예, 번개를 한번 주선해 볼까요?
미리 답사해 보고 번개를 해야하나,.. 어쩌나..
02:28
2005.03.12.
2005.03.12.
17:29
2005.03.13.
2005.03.13.
23:11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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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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