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은 참으로 보람있는날이였군요 ..^^
- [충]호호만두情
- 조회 수 119
- 2007.12.20. 17:11
얼마전
온가족이
저녁식사를 하던중
다빈이가 그러더군요 ..
다빈 : 아빠 !!
만두 : 옹 ??
다빈 : 우리반에 엄마없이 할머니와 사는친구들이 많아요
만두 : 헛 그래? 얼마나되는데
다빈 : 훔 ...5~6명쯤 되요 .. 친구들이 지저분하다고 그 친구들과 안놀아요 ..
만두 : 다빈이는 그러면 안되는거야 그리고 다빈이가 맛있는것 있으면
사로 나누어 먹어야해
다빈 : 네에 ..
엄마 : 다빈아
다빈 : 네에 ?
엄마 : 그중에 어떤친구가 가장 힘들어하는것같아 ?
다빈 : XX 라는 친구요
엄마 : 웅 ..그러구나
만두 : 다빈아 혹시 엄마 가게에서 파는 점퍼나 옷을 그친구들한테 주면 어떨까?
엄마 : 아 그거 좋은생각이다 ..
다빈 : 줘도 되요 ??
엄마 : 그럼 ..
엄마 : 그런 친구들 요줌처럼 추운데 더 엄마가없어 더 춥잖아
만두 : 그래 넉넉히 준비해서 나름 좋은 걸로 보내줘 ...돈은 내가낼께 ..
오늘 ...
집사람이 학교에 가서 전달해주고왔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안타까운 친구들이 더 많네요 ㅠㅠ
으흐
요줌처럼 추운날 얼마나 힘들까요 ??
우리 딸들은 그 친구들에 비하면 정말 호강하며 사는거라 생각이듭니다
그 어린친구들이 무슨 죄가있겠습니까 ..
어른들의 잘못이죠 ... 쩝
마음 한구석에 씁씁한 마음이 하루종일 가시질않네요 ....쩝
다음엔 직접 찾아가서 쌀 또는 생필품좀 사주고 와야겠습니다 ....
정말 안타까운 어린아이들이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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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배풀면 복이되어 돌아옵니다...그렇다고 바라고 배푸는것은 안하지만...
교통사고가 그렇거든요.....꼭 그복은 되돌아 옵니다...
고생하셧어영..
교통사고가 그렇거든요.....꼭 그복은 되돌아 옵니다...
고생하셧어영..
17:49
2007.12.20.
2007.12.20.
저희도 소년소녀 가장 보러 갈때마다...정말 마음이 짠하죠;;; 더 도와주고 싶은데...해줘도 해줘도 모자란거 같고 안타깝네요;;; 멋진일 하셨어요^^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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