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이 결혼1주년 되는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점심때 어머니랑같이밥먹고 집에모셔다드리는데..

어머니가 마눌님 추워보인다고 옷하나사주라하셔서..시내를 나갔습죠...

아...여자들옷 무지허게 비싸더라구요..이것저것 사주니까..40장이 금방나가더라구요..

아..한달용돈..^^;; 너무오버해서 인심썻나봅니다..ㅋㅋㅋ

시내돌아다니다가 이회창후보 청주성안길에서 4시부터 연설한다기에..

얼굴이나볼까하고 잠깐구경했습니다..근데 연설끝나고 시민들하고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하더라구요..얼떨결에 저도 악수했습니다..ㅋㅋㅋ

5시간이나 시내돌아다니다가 마눌님이 커피숍을 가자하더라구요..

얼떨결에 들어간커피숍이 닥터피쉬로 발담그고 맛사지?!하는곳이더라구요..첨해보는데..

마눌님 한번해보고싶다해서 같이했는데 첨에는 무섭고 간지러워서 쩜그렇더라구요..ㅋㅋㅋ

첨해보는거 치고는 재미있었습니다...암튼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빨빨거리고 돌아다녔네요..흠

하루마무리 잘하시고요..낼도 활기차게 한주보내세요...이상 뚜버기였습니다..ㅎ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