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모임 3월 산행확정
- [서경]경락아빠
- 조회 수 232
- 2008.03.05. 15:48
2008/3/23(게시일: 2008.03.19)
3월 산행일정을 아래와 같이 확정 공지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산은 산.. 의복을 잘 챙겨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08년 03월 23일(일)
2. 1차 집결지 : 1호선 성북역 광장에서 09시00분
여기서 카풀로 산행출발지인 이천으로 이동예정임
2차 집결지 : 제1중부 고속도로 서이천IC 요금소에서 10시00분
( 제2중부 고속도로에서는 서이천IC로 진출이 안되니 참조요망.)
3. 대상지 : 도드람산(경기도 이천시, 해발 349m)
4. 당일계획
- 3~4시간 산행을 한다는 것 외에 나머지는 유동적이나,
산행을 끝낸 이후에는 안양으로 갈 수도..? ^^
5. 준비물
- 방풍의, 여벌옷 및 양말,
- 행동식(산행 중에 먹을거) 준비
6. 참가회비 : 1만원
7. 기타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대장님(원폴님)에게
사전양해를 구하길...(주차문제 때문임)
--------------------------------------------------------------------
(게시일: 2008.03.05)
꽃피는 춘3월을 맞이하여...+_+
생동하는 봄 기운을 맞고자 이 날 산행할 예정입니다.
산행지는 대략 이천의 도드람산을 생각하고 있으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변경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정 만큼은 이날이 확실하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3월 산행일정을 아래와 같이 확정 공지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산은 산.. 의복을 잘 챙겨 입고 오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08년 03월 23일(일)
2. 1차 집결지 : 1호선 성북역 광장에서 09시00분
여기서 카풀로 산행출발지인 이천으로 이동예정임
2차 집결지 : 제1중부 고속도로 서이천IC 요금소에서 10시00분
( 제2중부 고속도로에서는 서이천IC로 진출이 안되니 참조요망.)
3. 대상지 : 도드람산(경기도 이천시, 해발 349m)
4. 당일계획
- 3~4시간 산행을 한다는 것 외에 나머지는 유동적이나,
산행을 끝낸 이후에는 안양으로 갈 수도..? ^^
5. 준비물
- 방풍의, 여벌옷 및 양말,
- 행동식(산행 중에 먹을거) 준비
6. 참가회비 : 1만원
7. 기타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대장님(원폴님)에게
사전양해를 구하길...(주차문제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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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8.03.05)
꽃피는 춘3월을 맞이하여...+_+
생동하는 봄 기운을 맞고자 이 날 산행할 예정입니다.
산행지는 대략 이천의 도드람산을 생각하고 있으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변경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정 만큼은 이날이 확실하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댓글
14
[서경]원폴
[서경] 척 살 단 -_-v
[서경]원폴
[서경]C.S.min v-.-z
[서경]경락아빠
[서경]원폴
[서경]남양님
[서경]경락아빠
[서경]경락아빠
원폴
[서경]경락아빠
[서경]경락아빠
[서경]남양
[서경] 폴
23:15
2008.03.06.
2008.03.06.
05:13
2008.03.07.
2008.03.07.
08:50
2008.03.07.
2008.03.07.
09:30
2008.03.07.
2008.03.07.
음...역시 대장님
안 가본 산이 없으시다니깐~!
20여년 전이면...+_+
강산이 두 번 변했을 시간이 지났으니...
이젠 너무나 변해서 초행길이나 마찬가지 아니실런지... ㅎㅎ
안 가본 산이 없으시다니깐~!
20여년 전이면...+_+
강산이 두 번 변했을 시간이 지났으니...
이젠 너무나 변해서 초행길이나 마찬가지 아니실런지... ㅎㅎ
22:24
2008.03.07.
2008.03.07.
그렇죠...
자주 가는 산도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인데.....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임튼 바위 타는 재미는 있었던걸로 기억이.....+_+
자주 가는 산도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인데.....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임튼 바위 타는 재미는 있었던걸로 기억이.....+_+
06:19
2008.03.08.
2008.03.08.
12:41
2008.03.10.
2008.03.10.
양님군 말마따나 산이 그리 높지 않으니,
민양도 이번에는 한 번 도전해 보시욧~!
올라와서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요.
아..! 물론 모든 산이 그렇듯이.. 오르는데 수고는 좀 할 것으로 예상되오. +_+;
민양도 이번에는 한 번 도전해 보시욧~!
올라와서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요.
아..! 물론 모든 산이 그렇듯이.. 오르는데 수고는 좀 할 것으로 예상되오. +_+;
14:33
2008.03.12.
2008.03.12.
대장님은 옛날 생각 하시며 오르시든가..
아니면 요즘은 기억력이 어떠신가..
겸사겸사 시험도 해볼겸 산행 지도 없이 저는 나갑니다.
참조하세요.. ㅎ ㅔ ㅎ ㅔ
아니면 요즘은 기억력이 어떠신가..
겸사겸사 시험도 해볼겸 산행 지도 없이 저는 나갑니다.
참조하세요.. ㅎ ㅔ ㅎ ㅔ
14:39
2008.03.12.
2008.03.12.
높이 349m. 높이도 낮고 길이도 짧지만 전체가 암릉이라 '바위맛'만은 수도권서 손꼽는 산이다. 바위맛이란 손발과 온몸으로 바위뿌장귀 등을 잡고 가는 등산의 참맛을 뜻하는 동호인들의 은어다. 서울에서 가깝고 산정의 능선이 바위라 트 레킹하는 묘미가 있다.
표고리 정류소와 관고저수지 남쪽의 고개를 넘어 주막거리에서 가는 두 길이 있다. 영보사 뒤쪽부터 곧장 손발을 모두 써야 하는 바윗길이며 능선 양쪽이 벼랑이라 스릴이 있다. 제1봉에 오르면 중부고속도로 건너편 설봉산(雪峰山:394m)과 푸른 들판이 내려다보인다.
제3봉 안부의 내리막 바윗길은 바위를 안고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제4봉에서 돼지굴(여우목)로 가려면 15m의 절벽을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있지만 이끼 낀 바위가 미끄럽고 절벽길이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집채 바위에 한 사람이 빠져나갈 만큼 비좁은 '돼지굴'이 있으며 능선 왼쪽의 오솔길로 돌 수도 있다. 미끄러운 계곡길을 두고 온 길을 되짚어 내려가는 편이 낫다.
한자명은 돋 저[돼지:猪], 울 명(鳴)의 저명산이다. 지금은 멧돼지가 없지만 도로 등이 산맥을 끊기 전에는 남으로 설봉산, 북으로 양각산 해룡산 태화산까지 이어져 멧돼지가 살았다 한다. 또 '돋을 암(岩)' 즉 바위가 도드라졌다는 뜻의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옛날 한 고승(효자라고도 함)이 절벽에 매달려 석이를 뜯다가 멧돼지 울음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절벽에 올라가 보니 몸을 매단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닳아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산신령이 멧돼지를 시켜 효심이 뛰어난 효자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얘기를 효자가 아닌 고승의 이야기로 전해내려 오기도 한다.
이천은 나트륨 온천도 유명한데 원탕은 현재의 미란다호텔 자리다. 물기를 안 닦고 말리면 피부가 매끄러우며 노천온천에는 140m의 물미끄럼틀 '아큐브슬라이더'도 있다. 민속도자기촌에서 나무를 때는 전통가마도 볼 수 있고 서울 인사동보다 30%쯤 싼값에 도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표고리 정류소와 관고저수지 남쪽의 고개를 넘어 주막거리에서 가는 두 길이 있다. 영보사 뒤쪽부터 곧장 손발을 모두 써야 하는 바윗길이며 능선 양쪽이 벼랑이라 스릴이 있다. 제1봉에 오르면 중부고속도로 건너편 설봉산(雪峰山:394m)과 푸른 들판이 내려다보인다.
제3봉 안부의 내리막 바윗길은 바위를 안고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제4봉에서 돼지굴(여우목)로 가려면 15m의 절벽을 내려가야 한다. 밧줄이 있지만 이끼 낀 바위가 미끄럽고 절벽길이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집채 바위에 한 사람이 빠져나갈 만큼 비좁은 '돼지굴'이 있으며 능선 왼쪽의 오솔길로 돌 수도 있다. 미끄러운 계곡길을 두고 온 길을 되짚어 내려가는 편이 낫다.
한자명은 돋 저[돼지:猪], 울 명(鳴)의 저명산이다. 지금은 멧돼지가 없지만 도로 등이 산맥을 끊기 전에는 남으로 설봉산, 북으로 양각산 해룡산 태화산까지 이어져 멧돼지가 살았다 한다. 또 '돋을 암(岩)' 즉 바위가 도드라졌다는 뜻의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옛날 한 고승(효자라고도 함)이 절벽에 매달려 석이를 뜯다가 멧돼지 울음소리를 듣고 이상히 여겨 절벽에 올라가 보니 몸을 매단 밧줄이 바위 모서리에 닳아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산신령이 멧돼지를 시켜 효심이 뛰어난 효자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얘기를 효자가 아닌 고승의 이야기로 전해내려 오기도 한다.
이천은 나트륨 온천도 유명한데 원탕은 현재의 미란다호텔 자리다. 물기를 안 닦고 말리면 피부가 매끄러우며 노천온천에는 140m의 물미끄럼틀 '아큐브슬라이더'도 있다. 민속도자기촌에서 나무를 때는 전통가마도 볼 수 있고 서울 인사동보다 30%쯤 싼값에 도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09:16
2008.03.15.
2008.03.15.
20:32
2008.03.16.
2008.03.16.
16:46
2008.03.19.
2008.03.19.
21:47
2008.03.19.
2008.03.19.
11:28
2008.03.21.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