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출근하는 소리에....일찍 기상을...어제 새벽 3시에 잤는데...
그래도 일요일날 밤엔 술퍼느라 거의 못잤는데......
어젠 4시간 넘게 잤으니 뭐...상대적으로 개운한걸요?? ㅋ
좋은 아침입니다 ㅋ 날씨가 무지하게 춥네요...베란다에서 담배 한대 피다보니 ㅋ

오늘 인천공항 가면서...리무진에서 자면 되니까 뭐...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도 자면 되니까....ㅋ
잠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아침에 영인이 맡기고 일단 출근했다가.....
어제 하던 일들 마무리해서 실장님께 드리고.....점심먹고 집으로 복귀......
집에서 와서 가방 싸들고.....대전청사 앞에서 리무진 타고......
인천으로 슝~~~

그렇게 해서리 출장 다녀 오겠습니다.
같이 가는 후배는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했구요..그 친구는 어제 밤에
수원으로 올라갔지요....주말부부라....삼성전자 다니다 전직해서리...
남편은 뭐.....수원에서 아직 삼성 SDI 다니고 있죠 ㅋ

남편도 학교후배인데...그 친구 보고도 와이프 왔으니까 너도 대전으로
직장 옮겨라 해도....말을 잘 안듣네요...삼성 다니면 오래 못다닐텐데 ㅋ

아무튼 이번에 새로 장만한 가벼운 노트북 들고가서리...
필리핀에서 여지없이 접속해서 폐인 짓할테니....
걱정 마시고요.....필리핀 가서 봅시당 ㅋ

따라서...광역장 직무대행은 없습니다 으흐흐~
영원총각님한테 맡기고 가면...아무래도 게시물 쓰기 제한 풀 것 같아서리...
마음이 안놓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