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번개후 새벽에 청원IC를 접하고 증평까지 오는데 졸립더라구요....

전 2시만 되면 스르르 눈이 감기는 신데렐라병이 ㅎㅎㅎ

오창휴계소....눈앞에 보이더라구요....바로 들어가서 껌껌한데 주차후....

시동끄고(마티즈 휘발유 ㅜㅜ) 잤는데 5시쯤 춥더라구요...깼져....

히터 키고 덜덜덜 거리면서 오는데 충주 다 들어와서 또 졸립더라구요.....도저히..도저히 15Km앞에 두고..

이럴땐 선룹열고 달리는게 상책인데 너무 추워서 또 ...땡기고 잤드랬습니다...

그랬더니 6시 45분 알람 울리더라구요...부랴부랴 출근했네요.....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목소리 가라앉아있고......

그래도 행복합니다 내일이 있기에...

그래서 생각한것인데...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한 스포넷일껍니다....<---구호 어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