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빡센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 먹고....후배 운전시켜서 삼성의료원에 도착....
9시부터 검사를 계속하고......

10시경에 국정원 나리들 도착해서리...립 서비스 좀 해주고 ㅋ
오후 4시 거의 다되서 검사 종료하고.......서울대병원으로 이동....
서울대 병원에....5시 조금 넘어서 도착......

간단하게 검사전 회의만....사람들 불러서 하고....6시 조금 넘어서 나왔죠...ㅎ
후배넘은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급하게 시설검사 해달라고 요청 받은게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후배넘 떨어 뜨려 주고...저는 잠실집으로 왔습니다 ㅎ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한 가운데....또 사업자들이 깐보지 않도록 무게잡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검사하느라...녹초가 되었네요 ㅎㅎ
수확이 좀 있긴 했지요...지적 1건 ㅋ

집에 오니 밥이 없다고 하셔서 라면 끊여주신 것 먹구.....
글 하나 먼저 올립니다...ㅎㅎ 이제 또 숙제를 시작해야 겠군요..댓글달기 ㅋ
오늘은 아마도 일찍 꿈나라로 가지 않을까 합나다...
태왕사신기 보고 자야쥐 ㅋㅋ

내일 아침 9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들어가야 하므로....
아침 8시에는 집에서 나서야 할 듯....ㅋㅋ

그 와중에....대전집에서 와이프한테 연락이 왔는데....
영인이가 요즘 기침 때문에 무지 고생했는데...
의사 말이...폐렴기가 있다고 내일 다시 검사하고.....
안좋으면 입원해야 한다는...소식이 ㅠ.ㅠ

아무튼 무지하게 바쁘게 사느라....가족한테 신경도 못쓰고....
정말 이래선 안되는데....ㅠ.ㅠ

이게 다 국정원 때문에 일정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서 그렇답니다.
공익을 위해서 자기들이 해달라는 것 다해줘야 한다나 뭐라나...
아직도 국정원 사람들은 세상이 바뀐 걸 모르나 봅니다 ㅋ

집에 오는 길에 불탄곰님한테 연락해 봤는데....
친구들 만나 술퍼고 있다고 하길래....
재미있게 노시라고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