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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간만에 VIP님 모시고 스X프 & 스XX트님과 함께 동대문으로 ㄱㄱㅆ~
데이뚜 겸 쇼핑 겸.. 겸사겸사 갔네요.

저녁을 먹지 않고 간지라 배를 채우기 위해 먹을꺼리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오랜만에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 먹거리가 생각난다는 말에
포장마차를 찾아 두 여성분을 모셔놓고

차 좀 빼달라는 전화에 잠시 차량으로 이동~
돌아와 보니 이미 두분이서 냠냠하시고 계시더란;; ㅎㅎㅎ

메뉴는 순대볶음에 우동....

저와 스X프형도 부랴부랴 라면과 부침개를 시켜서 쳐묵쳐묵 해치우고
계산을....

"얼마예요?"

"4만원이요."

WOW~ 물가가 아무리 올랐다고 하지만;;; 이건 좀 -_-;;
시키기 전에 가격도 안물어보고 배가 고프단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쩝쩝;;; ㅎㅎㅎㅎ


너무 배가 고파서 처음에는 찍겠다는 생각조차 못했음.
한참 먹다 "찰칵" "찰칵" ㅋㅋㅋㅋ



참 맛깔나 보이죠?? ㅋㅋㅋㅋㅋ
비가 스브적 스브적 오니 국물이 있는 메뉴가 떙기네유~
식사 맛나게 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