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바보 둘
- 〔서경〕원폴
- 조회 수 143
- 2011.07.15. 20:30
||0||01. 어제...사무소에 나가 잤습니다. 청량리로 이사가서 처음입니다......'처음'에 밑줄 쫙~~~
2. 자다 보니 너무 더워서 속으로 중얼 중얼 투덜 투덜...'쓰벌 에어컨도 안 틀어 주나...다시는 나와 자지 않는다'라고
투덜 대며 잤습니다....아니 자다 깨고를 반복...
3. 그래도 아침에 일났습니다.
4. 한 넘이 부시시 옆 방에서 나옵니다.
5. '야...뭔 넘의 침실이 일케 덥냐? 더위 먹는 줄 알았다'라고 원폴이 말하니....
6. '아이고 내가 잔 방은 추워서 잘 수가 없었는데요.
7. 우쒸 이게 뭐 조화여? 하는데 그 옆 방에서 또 한 넘이 나오면서 왜들 그러냐고...
8. 뻔한 야그지만 둘이서 투덜댔드만
9. 세번째 갸가 하는 말이.....'침실은 각자 에어컨을 가동해야 되는디'
10....결론 : 저는 에어컨을 켜지도 않았고....다른 바보는 이미 켜져있던 에어컨을 끄지도 않았다는....
추위와 더위가 방 한 칸 차이라는 새로운 명언.....
이상.... 새벽 출근 때(집이 멀거나 하면) 미리 사무소에 나와 자는 경우가 있는 웃기는 회사 슬픈 이야기라는
2. 자다 보니 너무 더워서 속으로 중얼 중얼 투덜 투덜...'쓰벌 에어컨도 안 틀어 주나...다시는 나와 자지 않는다'라고
투덜 대며 잤습니다....아니 자다 깨고를 반복...
3. 그래도 아침에 일났습니다.
4. 한 넘이 부시시 옆 방에서 나옵니다.
5. '야...뭔 넘의 침실이 일케 덥냐? 더위 먹는 줄 알았다'라고 원폴이 말하니....
6. '아이고 내가 잔 방은 추워서 잘 수가 없었는데요.
7. 우쒸 이게 뭐 조화여? 하는데 그 옆 방에서 또 한 넘이 나오면서 왜들 그러냐고...
8. 뻔한 야그지만 둘이서 투덜댔드만
9. 세번째 갸가 하는 말이.....'침실은 각자 에어컨을 가동해야 되는디'
10....결론 : 저는 에어컨을 켜지도 않았고....다른 바보는 이미 켜져있던 에어컨을 끄지도 않았다는....
추위와 더위가 방 한 칸 차이라는 새로운 명언.....
이상.... 새벽 출근 때(집이 멀거나 하면) 미리 사무소에 나와 자는 경우가 있는 웃기는 회사 슬픈 이야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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