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온김에 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제가 요즘 이일땜에 화가나서 으이고
- [서경]YDPC No.1
- 조회 수 209
- 2011.07.15. 14:07
||0||0갤럭시를 잃어버리고 슬라이드를 주다..
읽고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결혼2년차 30살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저에게는 늦둥이 남동생이 하나있습니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바른생활 사나이 입니다
중학교때부터 학교는 정말 열심히 다니고 선도부 활동도 열심히 하는 그런학생입니다.
공부를못해서일가요 자꾸 뒤처지는것 같아 공부좀더 잘해보라는 격려의 차원으로 스마트폰을 한대 주었습니다 물론 한 6개월정도 쓰다가 물려준것입니다만 워낙에 고가의 폰인지라 애지중지하며 들고다녔죠
(기종은 갤럭시S 화이트모델입니다)
남동생이 정말 기뻣는지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사실 중학교 때는 거의 꼴지 였습니다 늦둥이다보니 잘 챙기지 못해서인듯해요
그래도 노력하는모습을보니 너무기뻣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것입니다.
기말고사 시간에 휴대폰을 제출하지않고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며
휴대폰을 감독 선생님 주도하에 걷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1-3분사이에 휴대폰을 받으러 갔더니 사라지고 없다는것이죠..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는지..
일단 남동생은 담임선생님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근데 담임 선생님이 반장하고 해결하라고 했다네요
반장이 경찰도아니고..
일단 1주일을 기다려보았습니다 학교에서 어떠한 조치를하는지..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90마넌짜리 휴대폰이 사라졌는데.
감독관이라는 선생님도 담임 선생님도 아무런 조치도없이..
그냥 묵묵부답 관여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신듯..
그럼 책임은 ??
지금 고등학생 이규혁씨는 휴대폰 롬을 제조사보다 잘만들어서 핫이슈인데..
설마 시대에 뒤처지게 고딩이 휴대폰을 쓴다고 잘못을 물을수는 없는노릇이고..
자기가 소지하지도않고 학교측에 보관중인 휴대폰이 사라졌는데..
학생이 무조건책입니까?
그렇다고 묵묵부답인 바쁘고 할일 많아서 학부형과의 통화가 힘든
담임선생님이 무책임하다고 할수도 없고......
시험시간 감독 선생님이 휴대폰을 걷었다고는 하나 감독관은 둘이고..
휴대폰을 일일이 누구의것인지 확인하지 않은것을 책임지라고 해야하나?
아님 시험기간중 이러한 휴대폰 보관 시스템을 부실하게 만든 학교측?
담임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나 : 핸드폰을 못받았다고 하는데 어찌된일입니까?
선생님 : 걔가 말안해요?
나 : 시험시간에 걷어서 냈다고 하는데 돌려받지못했다고하는데
선생님 : 몰라요 나눠주는 과정에서 없어졌는지 어떤놈이 들고 날랐는지..
나 : 그럼 어떻게 되죠?
선생님 : 못찾죠~ 나 지금 바빠요 할일도 많고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 합시다 나중에
나 : 네? 저거...
선생님 : 뚝~
다시 전화걸 맘이 들지 않아요
저는 선생님은 하늘이라고 배운 국민학교 세대거든요
하키채로 피멍들도록 맞고 삐삐들고다니다 압수당해도 졸업때까지 못받는다 생각하는..
그런데 다시 전화하면 제가 교권을 무너트리는 몰상식한 사람이 될것같았거든요..
학교측에서 최소한의 대응이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님니까?
그냥 알아서 해결해라..
제 동생이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멀 알아서 하란건지..
감독관 선생님하고 1:1로 폰 돌려주세요?
그게가능? 그럴꺼면 담임 선생님은 왜 존재합니까?
보통 담임 선생님이 한한급을 이끌어 가는것 아닙니까?
이제1학년인데...학교생활에 불이익이 생길까 조마조마해서 제대로 묻지도 못합니다.
참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네요 정말 억울 합니다.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싶어도.. 어차피 한통속인데..
학교와 이름을 어떻게 적습니까 어차피 뻔히 알려질텐데..
참.. 그냥 여기다 끄직여 봅니다..
도난사건 분실사건이 있어도 꾹 참아야 하죠?
사실 학교폭력일수도있다는 생각 조심스럽게 합니다
근데 그반에서 제동생만 갤럭시를쓰고 있었고
제동생폰임은 그학급사람들은 다알고있었습니다
고의적으로 동생의 물건을 갈취한것일수 있는것 아닙니까?
그반학생중 몇명은 누가 가져갔는지 알지만 보복이 두려워 말못하는..
학교란곳..
좀.. 바껴야 하지 않나요?
서로 떠넘기고.. 이번일을 격은 제 남동생..
과연 이 사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나몰라라 하면 장땡?
그냥.....너무 좀 그래서요..
찾는 노력이라도 좀..
-----지금 왔는데 어제 방학했다는군요어처구니--
방학했다네여
담임말이..
바빠 죽겠는데 전화 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쓰라고준 핸드폰..
2008년 식
근데 충전 짹이 없다는데 쓰라고 준건지 참 어이가없네요..
이폰보다는
전에 쓰던 매직홀이 집에 있어서 잠시 그거쓰는데 그게 더 좋은거임..
제가 임대폰 달라고 한거 아니자나요ㅠㅠ
제가 남동생 보고 절대쓰지말고 기스안나게 비닐로 칭칭 감아서 보관하라 했어요 방학끝나고 돌려주라고..
아.............
읽고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결혼2년차 30살의 평범한 가장입니다
저에게는 늦둥이 남동생이 하나있습니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바른생활 사나이 입니다
중학교때부터 학교는 정말 열심히 다니고 선도부 활동도 열심히 하는 그런학생입니다.
공부를못해서일가요 자꾸 뒤처지는것 같아 공부좀더 잘해보라는 격려의 차원으로 스마트폰을 한대 주었습니다 물론 한 6개월정도 쓰다가 물려준것입니다만 워낙에 고가의 폰인지라 애지중지하며 들고다녔죠
(기종은 갤럭시S 화이트모델입니다)
남동생이 정말 기뻣는지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사실 중학교 때는 거의 꼴지 였습니다 늦둥이다보니 잘 챙기지 못해서인듯해요
그래도 노력하는모습을보니 너무기뻣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진것입니다.
기말고사 시간에 휴대폰을 제출하지않고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며
휴대폰을 감독 선생님 주도하에 걷어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1-3분사이에 휴대폰을 받으러 갔더니 사라지고 없다는것이죠..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는지..
일단 남동생은 담임선생님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근데 담임 선생님이 반장하고 해결하라고 했다네요
반장이 경찰도아니고..
일단 1주일을 기다려보았습니다 학교에서 어떠한 조치를하는지..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90마넌짜리 휴대폰이 사라졌는데.
감독관이라는 선생님도 담임 선생님도 아무런 조치도없이..
그냥 묵묵부답 관여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신듯..
그럼 책임은 ??
지금 고등학생 이규혁씨는 휴대폰 롬을 제조사보다 잘만들어서 핫이슈인데..
설마 시대에 뒤처지게 고딩이 휴대폰을 쓴다고 잘못을 물을수는 없는노릇이고..
자기가 소지하지도않고 학교측에 보관중인 휴대폰이 사라졌는데..
학생이 무조건책입니까?
그렇다고 묵묵부답인 바쁘고 할일 많아서 학부형과의 통화가 힘든
담임선생님이 무책임하다고 할수도 없고......
시험시간 감독 선생님이 휴대폰을 걷었다고는 하나 감독관은 둘이고..
휴대폰을 일일이 누구의것인지 확인하지 않은것을 책임지라고 해야하나?
아님 시험기간중 이러한 휴대폰 보관 시스템을 부실하게 만든 학교측?
담임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나 : 핸드폰을 못받았다고 하는데 어찌된일입니까?
선생님 : 걔가 말안해요?
나 : 시험시간에 걷어서 냈다고 하는데 돌려받지못했다고하는데
선생님 : 몰라요 나눠주는 과정에서 없어졌는지 어떤놈이 들고 날랐는지..
나 : 그럼 어떻게 되죠?
선생님 : 못찾죠~ 나 지금 바빠요 할일도 많고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 합시다 나중에
나 : 네? 저거...
선생님 : 뚝~
다시 전화걸 맘이 들지 않아요
저는 선생님은 하늘이라고 배운 국민학교 세대거든요
하키채로 피멍들도록 맞고 삐삐들고다니다 압수당해도 졸업때까지 못받는다 생각하는..
그런데 다시 전화하면 제가 교권을 무너트리는 몰상식한 사람이 될것같았거든요..
학교측에서 최소한의 대응이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님니까?
그냥 알아서 해결해라..
제 동생이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멀 알아서 하란건지..
감독관 선생님하고 1:1로 폰 돌려주세요?
그게가능? 그럴꺼면 담임 선생님은 왜 존재합니까?
보통 담임 선생님이 한한급을 이끌어 가는것 아닙니까?
이제1학년인데...학교생활에 불이익이 생길까 조마조마해서 제대로 묻지도 못합니다.
참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네요 정말 억울 합니다.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고싶어도.. 어차피 한통속인데..
학교와 이름을 어떻게 적습니까 어차피 뻔히 알려질텐데..
참.. 그냥 여기다 끄직여 봅니다..
도난사건 분실사건이 있어도 꾹 참아야 하죠?
사실 학교폭력일수도있다는 생각 조심스럽게 합니다
근데 그반에서 제동생만 갤럭시를쓰고 있었고
제동생폰임은 그학급사람들은 다알고있었습니다
고의적으로 동생의 물건을 갈취한것일수 있는것 아닙니까?
그반학생중 몇명은 누가 가져갔는지 알지만 보복이 두려워 말못하는..
학교란곳..
좀.. 바껴야 하지 않나요?
서로 떠넘기고.. 이번일을 격은 제 남동생..
과연 이 사회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나몰라라 하면 장땡?
그냥.....너무 좀 그래서요..
찾는 노력이라도 좀..
-----지금 왔는데 어제 방학했다는군요어처구니--
방학했다네여
담임말이..
바빠 죽겠는데 전화 했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쓰라고준 핸드폰..
2008년 식
근데 충전 짹이 없다는데 쓰라고 준건지 참 어이가없네요..
이폰보다는
전에 쓰던 매직홀이 집에 있어서 잠시 그거쓰는데 그게 더 좋은거임..
제가 임대폰 달라고 한거 아니자나요ㅠㅠ
제가 남동생 보고 절대쓰지말고 기스안나게 비닐로 칭칭 감아서 보관하라 했어요 방학끝나고 돌려주라고..
아.............
댓글
12
[서경]대검중수부
[서경]서윤아빠
[서경]turbo11
[서경]무적사앙근
그렇게 관리 못 해줄꺼면 왜 가져가는거지요?
차라리 꺼놓고 가방에 넣어 두라던지 사물함에 넣어두라던지 해야지
생각이 없는건지...학생이라고 무시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저 상황이였음..ㅋㅋㅋ 교무실 난장을 만들었을거 같네요..
[서경]마왕
[서경]YDPC No.1
[서경]YDPC No.1
[서경]YDPC No.1
[서경]YDPC No.1
[서경]YDPC No.1
[서경]올레KT
[서경]직진만가능
14:15
2011.07.15.
2011.07.15.
14:17
2011.07.15.
2011.07.15.
읽는 것만으로도 열불이 나는군요.
저런 교사들이 선생님들 욕 먹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교육청에 찌르면 분명 조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동생분이 걱정되니 찝찝하고.
고민이시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저런 교사들이 선생님들 욕 먹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교육청에 찌르면 분명 조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동생분이 걱정되니 찝찝하고.
고민이시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14:17
2011.07.15.
2011.07.15.
그렇게 관리 못 해줄꺼면 왜 가져가는거지요?
차라리 꺼놓고 가방에 넣어 두라던지 사물함에 넣어두라던지 해야지
생각이 없는건지...학생이라고 무시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저 상황이였음..ㅋㅋㅋ 교무실 난장을 만들었을거 같네요..
14:25
2011.07.15.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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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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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2011.07.15.
15:34
2011.07.16.
2011.07.16.
얼굴보면서도 그런식으로 성의없게 말할 수 있는지를...
인성을 가르친다는 학교에서 인성안된 교사라니...
고쳐놔야죠 인성안된 버르장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