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항균필터를 받기위해 약속장소인

체육관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장모님을 집으로 모셔오는 시간이 앞당겨 생기고

장모님이 집에 새끼 강아지를 대리고 왔는데,, 아직 태어난지 몇일않된 새끼입니다.

그런데 유독 어미젖을 못빨아서 나약한 녀석이더군요,,

그래서 강아지가 먹는 우유와 젖통,,등등을 챙기고 오니라고,,,  정신없었다는,,,

저는 야간근무이고 집사람은 서울에 볼일보러가고,,, 집에 아이들만 있어서

장모님이 오시기로 하였는데  장모님 모셔오고 강아지 새끼에 정신이 팔려서

오늘 체육관에서 닐스님이랑 powerman 형님 만나는것을 깜빡 했지 뭡니까,,,ㅠ.ㅠ

사실 갈시간도 부족했지만서두요,,,, 죄송합니다.

약속도 못지키고 전화도 미리 드리지못하고,,, ㅠ.ㅠ

닐스님, powerman형님 제가 신바람에서 시원한 음료수 뽑아 드릴께요,, 죄송해여~~~~ ^^;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