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에버땅에서 벌어진일....ㅡ,.ㅡ;;
- [충]돈빠다
- 조회 수 201
- 2007.07.18. 01:24
오늘...아니 어제 제헌절에 마님과 상훈이 데리고 에버땅에 다녀왔습니다...
대략 11시30분쯤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잘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특히나 물대포시간...스플러쉬 페스티벌(?)인가?....여하튼....그게 압권이더군요....-_-;;
쫄딱~~~다 젖었습니다......ㅡ.ㅡ;;
상훈이는 우비까정 챙겨갔는데.........안입고 그냥 둘이서 쫄~~딱 젖었습니다...-_-;;
근데....잼나더라구요...-0-;;
상훈이야 여벌옷등을 챙겨가서 상관없었지만.....전......안습이였습니다...ㅡㅡ;;;
속옷까지 다 젖어서리....ㅡㅡ;;
여하튼...그렇게 잼나게 물벼락맞고....어짜피 젖은거.....바닥에서 물나오는 장미분수대쪽으로 옮겼습니다....
갔더니....애들이 바글바글~~ㅡㅡ;;
상훈이랑 또 잼나게`~~~신나게~~~~놀았죠~!~
물기둥나올때 상훈이가 신나게 손을 휘저으며 물기둥을 치며 놀더라구요~~!~!넘 좋아라 하면서....
전...하두 애들이 많아서 다칠까봐 뒤에 졸졸`~따라가니며 같이 놀아줬죠~~~
그리고 잠깐 상훈이 사진찍어주러 나와 열심히`~사진을 찍고있었는데.....갑자기......
한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상훈이를 밀처버린겁니다.....ㅡㅡ;;
순간....상훈이가 몸이 공중에 붕~~뜨더니.....뒤로 발라당 넘어지더군요....양발이 공중에 뜨면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상훈이에 울음소리.....@@
젠장......젠장......젠장할.......얼른 뛰어가서 상훈이를 살펴보았더니.....뒤통수가 빨개지면서....점점 부어오르는겁니다.....
급기야.....조금이지만 출혈까지 생기고....ㅡ.ㅡ
제 바로옆에 상대방아이 아빠가 같이있었는데......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그 아이도 마찬가지로.....어쩔줄 몰라하고...
상대방아이 아빠가 애를 의무실로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에버땅에 의무실로 상훈이로 안고 뛰었습니다.....애 엄마는 기다리라고 하고.....
(그...장미분수대에서 의무실까지는 그러니깐 싸파리까지에 거리정도....)
의무실에서 간단한 소독하고...애 진정시키고....상훈이 엄마한테 전화를걸어 괜찮다고 애기했줬죠.....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상대방부모들......연락처도 안남기고 그냥 갔답니다.....ㅡ,.ㅡ;;
이런....샹......ㅡ,.ㅡ
그순간부터 열받아.....왜 그냥 보냈냐고 상훈이 엄마한테 물으니......
상대방아이 아빠하는말........서로 놀다가 붙이처서 넘어졌다고 하고 갔답니다.....ㅡ,.ㅡ
헐~~같은 부모입장에서....모 이런 개 날라리같은 사람들이 있나 생각이들더군요...ㅡ.ㅡ;
누구에 잘잘못을 떠나 일단 아이가 다처 피가나는 상황에서 애 안부라도 듣고 가야하는게 정상적인 부모행동아닌가요?
혹이나....바쁜일이 있어 기다리지 못할꺼면.....연락처라도 남기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설마.....자식넘을 가지고 치료비 내놔라....하면서 돈 뜯어낼것처럼 보였는지......ㅡ.ㅡ;
그리고....분명히 저랑 바로 코앞에서 일어난일을 같이 봤는데......왜......제가 본내용과는 전혀 틀리게 애기하고 갔을까요...
옆에서 보고계시던 아주머니도 자기가 다 봤다면서.....큰애가 작은애를 밀첬다며 나중에 애기해주시더라구요....
하긴....말로만하면 서로 놀다가 붙이처서 넘어진건 사실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상훈이는 물기둥나오는곳에서 그냥 서서 손을 휘저으며 놀고있었고....
상대방아이는 이리저리~~뛰어다니다가 상훈이랑 붙이친건데....같은말이라도 내포하는 속내용이 너무 틀리더군요.....
아...이걸 어케 잡을까 고민하다가...사진기를 찾았더니......사진기에 그 상대방아이가 같이 찍혀있더군요...ㅡ,.ㅡ
이걸....포탈사이트 네이*에 올릴까.....아니면....그냥 경찰에 신고할까.....고민중입니다....ㅡ,.ㅡ
일단...의무실에서 현재 큰 이상은 없어보이는데....혹시나 모르니...내일 큰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라하더군요....
내일 자기네가 확인전화주겠다면서.....
에효.....정말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이 사건으로......바로 울마님 급 우울모드들어갔습니다.....
자기가 제대로 연락처 안받아놨다고....그 사람들 애기만듣고 그냥 보냈다고 자책하더군요.....미안하다며.....
모~어쩌겠습니까......그냥....상훈이한테 큰 이상없기만을 바래야죠.....ㅡ.ㅡ
대략 11시30분쯤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잘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특히나 물대포시간...스플러쉬 페스티벌(?)인가?....여하튼....그게 압권이더군요....-_-;;
쫄딱~~~다 젖었습니다......ㅡ.ㅡ;;
상훈이는 우비까정 챙겨갔는데.........안입고 그냥 둘이서 쫄~~딱 젖었습니다...-_-;;
근데....잼나더라구요...-0-;;
상훈이야 여벌옷등을 챙겨가서 상관없었지만.....전......안습이였습니다...ㅡㅡ;;;
속옷까지 다 젖어서리....ㅡㅡ;;
여하튼...그렇게 잼나게 물벼락맞고....어짜피 젖은거.....바닥에서 물나오는 장미분수대쪽으로 옮겼습니다....
갔더니....애들이 바글바글~~ㅡㅡ;;
상훈이랑 또 잼나게`~~~신나게~~~~놀았죠~!~
물기둥나올때 상훈이가 신나게 손을 휘저으며 물기둥을 치며 놀더라구요~~!~!넘 좋아라 하면서....
전...하두 애들이 많아서 다칠까봐 뒤에 졸졸`~따라가니며 같이 놀아줬죠~~~
그리고 잠깐 상훈이 사진찍어주러 나와 열심히`~사진을 찍고있었는데.....갑자기......
한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상훈이를 밀처버린겁니다.....ㅡㅡ;;
순간....상훈이가 몸이 공중에 붕~~뜨더니.....뒤로 발라당 넘어지더군요....양발이 공중에 뜨면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상훈이에 울음소리.....@@
젠장......젠장......젠장할.......얼른 뛰어가서 상훈이를 살펴보았더니.....뒤통수가 빨개지면서....점점 부어오르는겁니다.....
급기야.....조금이지만 출혈까지 생기고....ㅡ.ㅡ
제 바로옆에 상대방아이 아빠가 같이있었는데......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그 아이도 마찬가지로.....어쩔줄 몰라하고...
상대방아이 아빠가 애를 의무실로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일단....에버땅에 의무실로 상훈이로 안고 뛰었습니다.....애 엄마는 기다리라고 하고.....
(그...장미분수대에서 의무실까지는 그러니깐 싸파리까지에 거리정도....)
의무실에서 간단한 소독하고...애 진정시키고....상훈이 엄마한테 전화를걸어 괜찮다고 애기했줬죠.....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상대방부모들......연락처도 안남기고 그냥 갔답니다.....ㅡ,.ㅡ;;
이런....샹......ㅡ,.ㅡ
그순간부터 열받아.....왜 그냥 보냈냐고 상훈이 엄마한테 물으니......
상대방아이 아빠하는말........서로 놀다가 붙이처서 넘어졌다고 하고 갔답니다.....ㅡ,.ㅡ
헐~~같은 부모입장에서....모 이런 개 날라리같은 사람들이 있나 생각이들더군요...ㅡ.ㅡ;
누구에 잘잘못을 떠나 일단 아이가 다처 피가나는 상황에서 애 안부라도 듣고 가야하는게 정상적인 부모행동아닌가요?
혹이나....바쁜일이 있어 기다리지 못할꺼면.....연락처라도 남기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설마.....자식넘을 가지고 치료비 내놔라....하면서 돈 뜯어낼것처럼 보였는지......ㅡ.ㅡ;
그리고....분명히 저랑 바로 코앞에서 일어난일을 같이 봤는데......왜......제가 본내용과는 전혀 틀리게 애기하고 갔을까요...
옆에서 보고계시던 아주머니도 자기가 다 봤다면서.....큰애가 작은애를 밀첬다며 나중에 애기해주시더라구요....
하긴....말로만하면 서로 놀다가 붙이처서 넘어진건 사실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상훈이는 물기둥나오는곳에서 그냥 서서 손을 휘저으며 놀고있었고....
상대방아이는 이리저리~~뛰어다니다가 상훈이랑 붙이친건데....같은말이라도 내포하는 속내용이 너무 틀리더군요.....
아...이걸 어케 잡을까 고민하다가...사진기를 찾았더니......사진기에 그 상대방아이가 같이 찍혀있더군요...ㅡ,.ㅡ
이걸....포탈사이트 네이*에 올릴까.....아니면....그냥 경찰에 신고할까.....고민중입니다....ㅡ,.ㅡ
일단...의무실에서 현재 큰 이상은 없어보이는데....혹시나 모르니...내일 큰병원가서 사진 찍어보라하더군요....
내일 자기네가 확인전화주겠다면서.....
에효.....정말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이 사건으로......바로 울마님 급 우울모드들어갔습니다.....
자기가 제대로 연락처 안받아놨다고....그 사람들 애기만듣고 그냥 보냈다고 자책하더군요.....미안하다며.....
모~어쩌겠습니까......그냥....상훈이한테 큰 이상없기만을 바래야죠.....ㅡ.ㅡ
댓글
20
[충]돈빠다
[충]불멸의 토끼
[충]야메술사™
[충]영원총각(서부당)
[충]호진슝슝
[충]바람돌이
[충]호호만두情
[충]은지사랑
[충]새벽
[충_서경]케이준
[충]★아순시온★
[충]삽살이
[충]트위티
[충]호동냠냠
[충]뚜버기™
[충]주윤발
[충]소방차..^^
[충]독고...™
[충]돈빠다
[충]★결™
01:28
2007.07.18.
2007.07.18.
01:29
2007.07.18.
2007.07.18.
01:50
2007.07.18.
2007.07.18.
08:57
2007.07.18.
2007.07.18.
09:05
2007.07.18.
2007.07.18.
09:21
2007.07.18.
2007.07.18.
빠다님//정말 즐거운 시간을 그XXXXXX 들에게 빼앗겼군요 ...
일단 어린아이들인경우 머리가 아직 딱딱하지않지만 .. 심하게 충격을 받았다면
일단 이런증상부터 살펴보세요 ..
1)1~3 일경과후 아이가 어지럽다거나 또는 토하듯 하는행동을보일때
2)열이 갑자기 오르고 온몸이 차가울때
3)열이오르면서 몸을 떨때 등 ...
머리의 충격을 받으면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이렇한 증상을 보일때는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합니다 ...
아무쪼록 별이이 없어야하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
일단 어린아이들인경우 머리가 아직 딱딱하지않지만 .. 심하게 충격을 받았다면
일단 이런증상부터 살펴보세요 ..
1)1~3 일경과후 아이가 어지럽다거나 또는 토하듯 하는행동을보일때
2)열이 갑자기 오르고 온몸이 차가울때
3)열이오르면서 몸을 떨때 등 ...
머리의 충격을 받으면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이렇한 증상을 보일때는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합니다 ...
아무쪼록 별이이 없어야하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
09:30
2007.07.18.
2007.07.18.
10:02
2007.07.18.
2007.07.18.
우선 병원가셔서 CT나 X-Ray찍어보셔야할듯...
그리고 지 자식은 귀하고 남의자식 다친거는 나몰라라 하고 도망간 부모는
부모답지않은 행동을 했으므로 공개수배하심이 마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험이 기술이 된다고 나중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겁니다.
그리고 지 자식은 귀하고 남의자식 다친거는 나몰라라 하고 도망간 부모는
부모답지않은 행동을 했으므로 공개수배하심이 마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험이 기술이 된다고 나중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겁니다.
10:06
2007.07.18.
2007.07.18.
10:58
2007.07.18.
2007.07.18.
돈빠다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겠어요. 일단 화는 가라앉히시고 무엇보다도 상훈이의 안전이 최우선 아니겠습니까? 열일 제쳐두고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병원에 바로 가실 생각부터 하셔요. 그런 다음 사후 처리 해야겠죠. 돈빠다님 걱정스러운 맘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모쪼록 간호 잘해주세요^^ 상훈아~ 부디 건강하게 자라다오~~~~~~~~
11:16
2007.07.18.
2007.07.18.
12:41
2007.07.18.
2007.07.18.
12:51
2007.07.18.
2007.07.18.
12:53
2007.07.18.
2007.07.18.
12:54
2007.07.18.
2007.07.18.
15:34
2007.07.18.
2007.07.18.
19:17
2007.07.18.
2007.07.18.
음... 정말너무하는군여..
만약입장이 바꼈다면 그사람들은 어땟을까여 에혀 ㅠㅠ
아무쪼록상훈이에게 아무일이 없길 바랍니다 ㅡㅡ
얼매나 아팟을까 ....
만약입장이 바꼈다면 그사람들은 어땟을까여 에혀 ㅠㅠ
아무쪼록상훈이에게 아무일이 없길 바랍니다 ㅡㅡ
얼매나 아팟을까 ....
19:22
2007.07.18.
2007.07.18.
22:45
2007.07.18.
2007.07.18.
16:48
2007.07.19.
2007.07.19.
지금 자고있는데.....아파서인지....똑바로 못눕고...옆으로 잡고있답니다....ㅜㅜ
아~~넘 맘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