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래간만에 후기 남겨 봅니다.

대략 3개월 정도 된거 같네요..
바쁜 일상에 세월의 무관심이 더해.. 자주 접속도 못하고 눈팅 만~

전국정모 일정이 잡히고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참석을 할 수 있을까? 참석을 하더라도 당일치기로 조용히 다녀올 수 있을까?

흠.. 결과는 역시나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_-;;


토요일 오전11시 세마역에서 미모의 여성분을 모시고 안성휴게소로 고고씽~
주말의 혼잡한 교통으로 12시에 겨우 안성휴게소 도착.

먼저 와 계신 단한사람님 패밀리의 시작으로 시니님 패밀리 도착하시고,

곧 이어 화성휴게소에서 출발 하신 횐님들 쏙쏙 도착하셨습니다.
야옹이님, 백작님, koOm님, 초짜님, 마찌님

개별적으로 오신
연후님, 빨간구름님, 작은천사하늘님, 서윤아빠님, 꼬비님, 보스님, 고잉님

대략 이렇게 모여 총 14대가 정모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다하여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인사만 나눈 아라마루님, 레몬사랑님 반가웠습니다~

2차 집결지 도착해서 닭발님 만나 잠시 인사 나누고,

오후 3시 30분 쯤 '속리산유스타운' 도착하니 매번 수고해주시는 스포넷 정예의 주차요원들(?) 충방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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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스포넷 전국정모 레디고~

변함없이 고생 하시는 스텝들과 세월의 변천사에 따라 바뀌어가며 고생하시는 일부 횐님들의 희생과 봉사..

첫 오프로 정모를 선택하시는 신입 횐님들..

음주가무에 뒷따르는 사건사고들(?)....

전정모에서 늘상 볼 수 있는 모습들 아닌가요? ^^;;

많이 바뀐 전정모 시스템에 다소 생소했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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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타임..

각 지역 뒷풀이 방으로 돌아 다니며 여러 횐님들과 짧은 인사 나누며,

새벽 6까지 제가 마신 술은 맥주 서너잔 & 쇠주 4~5잔 ^^;;

술을 안마실려고 작정하고 내려 가서 나름 선방 한거죠?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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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

아침 식사 마친 후에 보물찾기 즐거웠습니다.

저는 다른 일정으로 조용히 먼저 올라 왔습니다만, 참석하신 횐님들 모두 반가웠구요~ 왕복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 다음에도 다시 뵙겠습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