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유회사에 연락해서 이러이러하다하면 달려와서 1~2박스 내려놓고

이거 드릴테니 인터넷이나 주위분들에게는 말씀하지 말아주십시요 하고

쩔쩔매고 갑니다 ... 그리고 그 두유는 가져가고 아마 이런말을 할겁니다.

잘못된 제품은 제가 가져가서 어떤절차에서 잘못된건지 알아보겠습니다 하고요~

저두 예전 과자봉지에서 먹기 매스꺼운 벌래가 하나 나왔다고 하니...

윗글과 같이 행동을 취하더군요~ㅎㅎ

두유는 멸균 제품이라서....
미개봉 상태에선 곰팡이가 필수 없을텐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아무생각없이 먹었으면...ㅎㄷㄷㄷ

고객센타 전화 해봐야...
몇개 가져다 주고 입 막음 하려고 할꺼에요~
저도 전에 컵라면먹다 비닐 나와서 전화 했더니 컵라면 5개 보내줄테니 주소줄러달라고 하고 이물은 보내주세요~라고 하더라구요;;;
필요없다고 하니깐 무슨팀 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이사라는 사람이 한시간만에 달려 오더라구요..;;
조용히 혼내고 돌려보내 줬습니다~^^;;

이건 그냥 신문사에 사진을 보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두유가 아이들도 많이 먹는건데...
아이가 아무생각없이 마셨더라면....
끔찍하네요.....

나두 컴라면 먹다 이상한게 나와서 전화 햇더니

컵라면 1박스 햇반 같은거 1박스가지고 찾아 와서 눈감아 줬다는

근데 애가 먹을 두유가 그렇다면 그거 가지고 안될듯. 바로 신문사로.. 보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