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한 토미 입니다.

그냥 인사나 하구 갈려구욤....참 호호만두님 저 어제 프리미엄스티커 결국 붙혔어요ㅎㅎ  ㅡ ㅡ;;

이쁘네요...공기가 들어가서 좀 그렇지만 ㅎ


여러분도 다니시다가 미등켜져 있는 차량보면 전화해 주시나요?

저도 예전에 X차 탈때 아주 고마운 전화를 여러번 받아서 그런 차량 볼때마다 그렇게 하죠.

엊그제 였던가요? 신탄진 한x 아파트를 방문할 일이있어서 갔는데...

미등이 켜져있는 크레도스1 차량이 있더군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바로 전화했죠.(그런데 거의 99%가 모르는 전화는 전화를 절대 받지 않습니다.)

통화가 안되서 문자를 보냈구요.

어쨋든 제 볼일을 보고 나오는데..그 차량 주인인듯 보이는 사람이 걸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차주 되세요? 전화안받으시길래 제가 문자보냈습니다~

라고 얘기하니...차주 왈"

"그래서요"?

하면서 차를 타고 미등을 끄더군요.(나이도 40은 되어보이던데....)

순간 니킥을 날리고 싶었지만....

그냥 차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으로써 같은 입장이라 생각하고 당연히 할일이라고 생각하며 한건데

고맙다는말은 커녕 저런말을 들으니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어쨋든 그날 기분좋았었는데..그일때문에 망쳤죠.~

다음에도 그런일이 있을때 이사람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걱정이되네요~

이런사람 저런사람있으니 ~ 이해해야죠..아니면 제가 민감한건 가요?ㅎ

오늘도 덥네요~ 시원한 냉면 한사발 하세요^_^;;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