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11년 02월 15일 화요일 -가람대디의 짧은 유머-
- [서경]가람대디
- 조회 수 168
- 2011.02.15. 09:40
||0||0-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 -
유치원 선생님이 유치원생들에게 오줌이 마려우면
"선생님,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라고 말하라고 가르쳤다.
그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하루는 엄마 아빠와 함께 잠을 자던 중
오줌이 마려우자 옆에 자고 있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
그러자 아빠는 귀찮은 듯 돌아누우며 말했다.
"얘야, 한밤중에 웬 휘파람이냐? 그냥 자거라!"
아이는 꾹 참았다.
잠시 후 정말 참지 못할 지경이 된 아이는 또 아빠에게 말했따.
"아빠,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
슬슬 귀찮아진 아빠가 아이에게 말했다.
" 그럼 아빠 귀에다가 대고 살짝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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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전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