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병원다녀와서 ..어이없는 의사와 환자 ..ㅋㅋ
- [충]바람돌이
- 조회 수 1114
- 2007.04.18. 10:46
네 ..엇그제 췌장염아니면 장염이라는글 이후의 후기 입니다
하하..일단결론을 내리면 ....췌장염은 아니며 장염인지 아닌지 모른답니다 ..어이 없어여...하하
일단 2년전에 생긴 최장염의 흔적이 남아 있다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염즘을싸고 있던 막(껍데기)가 지금까지 남아
있기는 하되..그것을 최장염이라 볼수 없고 ..단지 흔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을 했습니다 ...
나 : 그럼 배는 왜 아프죠 ..지금도 아픈데 ...
의사 : 그건 나도 모르죠...(아무 생각없이 )
나 : 헉....네..? 그게 무슨소리죠...
의사 : 현재 췌장에는 이상이 없네요..흔적만 남아 있을뿐...
나 : 다시 확인을 하고자 ...) 그럼 그 흔적으로 인해 아프지는 않는거네요...흔적이니
의사 :네...
나: 그럼 왜 ..지금까지 아프죠...어떻게 해야죠...
의사 : 나도 모르죠....
나: 헉...
나: 검사 하기전에 같이 밥먹은 사람은 장염이라고 하던데 장염의 의심은 없습니까 ..?
의사 : 그때는 그이야기가 없었기에 의심되는 병만 진찰 검사를 했다 .(인정합니다 )만약에 장염이 심했으면 ct에도 나왔을것인데 ..ct상의 문제가 없고 1주일이 지났으니 지금까지 그대로 이겠습니까 ...많이 좋아 졌을겁니다 ...
어이 없고 황당해서 ...뭐라 그럴까 하다가 걍 ..소견서 작성하나 요청하고 나왔습니다
소견서도 무지 웃겨요...나중에 책임의 소지를 벗어 나기 위해 작성한 소견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내과 가렵니다 ....
신부동에 김재하 내과 갑니다 ..하하
하하..일단결론을 내리면 ....췌장염은 아니며 장염인지 아닌지 모른답니다 ..어이 없어여...하하
일단 2년전에 생긴 최장염의 흔적이 남아 있다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염즘을싸고 있던 막(껍데기)가 지금까지 남아
있기는 하되..그것을 최장염이라 볼수 없고 ..단지 흔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질문을 했습니다 ...
나 : 그럼 배는 왜 아프죠 ..지금도 아픈데 ...
의사 : 그건 나도 모르죠...(아무 생각없이 )
나 : 헉....네..? 그게 무슨소리죠...
의사 : 현재 췌장에는 이상이 없네요..흔적만 남아 있을뿐...
나 : 다시 확인을 하고자 ...) 그럼 그 흔적으로 인해 아프지는 않는거네요...흔적이니
의사 :네...
나: 그럼 왜 ..지금까지 아프죠...어떻게 해야죠...
의사 : 나도 모르죠....
나: 헉...
나: 검사 하기전에 같이 밥먹은 사람은 장염이라고 하던데 장염의 의심은 없습니까 ..?
의사 : 그때는 그이야기가 없었기에 의심되는 병만 진찰 검사를 했다 .(인정합니다 )만약에 장염이 심했으면 ct에도 나왔을것인데 ..ct상의 문제가 없고 1주일이 지났으니 지금까지 그대로 이겠습니까 ...많이 좋아 졌을겁니다 ...
어이 없고 황당해서 ...뭐라 그럴까 하다가 걍 ..소견서 작성하나 요청하고 나왔습니다
소견서도 무지 웃겨요...나중에 책임의 소지를 벗어 나기 위해 작성한 소견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내과 가렵니다 ....
신부동에 김재하 내과 갑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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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2007.04.18.
2007.04.18.
보기드문 솔직한 의사네요......의사도 신이 아닌 이상...
다 알 수는 없죠...인체의 신비가 심리적인 요인이 강해서요......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절대 없거든요...
울남편두 엉덩이뼈가 아프다고 잠을 못 잘 정도라고.....
지난 여름 서울대병원에 5차레나 가서 온갖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이 없어....
아픈데 이상이 없다니까....뭐 나중에는 심리센타 비스무리한 데로 가라던데요?
다 알 수는 없죠...인체의 신비가 심리적인 요인이 강해서요......
잘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절대 없거든요...
울남편두 엉덩이뼈가 아프다고 잠을 못 잘 정도라고.....
지난 여름 서울대병원에 5차레나 가서 온갖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이 없어....
아픈데 이상이 없다니까....뭐 나중에는 심리센타 비스무리한 데로 가라던데요?
11:34
2007.04.18.
2007.04.18.
11:49
2007.04.18.
2007.04.18.
11:58
2007.04.18.
2007.04.18.
12:22
2007.04.18.
2007.04.18.
12:37
2007.04.18.
2007.04.18.
12:44
2007.04.18.
2007.04.18.
에궁~~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의사샘을 너무 못믿어요~~
바람돌이님처럼... 너무 애매모호한 대답과...
의사가 아닌 사람이라도 누구라도 할수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들...
나는 참다 참다 가는데도... 그런 반응들 이라...
다시는 병원 안찾게 되요~~쩝
저도... 의사샘을 너무 못믿어요~~
바람돌이님처럼... 너무 애매모호한 대답과...
의사가 아닌 사람이라도 누구라도 할수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들...
나는 참다 참다 가는데도... 그런 반응들 이라...
다시는 병원 안찾게 되요~~쩝
13:03
2007.04.18.
2007.04.18.
13:23
2007.04.18.
2007.04.18.
그래도 아프면 병원을 가야겠죠...예전 을지 대학담담의사는 친절하고 잘해 주었는데 요번 의사는 ...에궁...
팬케이크님말씀도 맞고 트라이정님도 맞고 ...그래요...하지만 췌장염은 걸리신분들은 아실거에요..얼마나 아프고 고생하시는지 ..
팬케이크님말씀도 맞고 트라이정님도 맞고 ...그래요...하지만 췌장염은 걸리신분들은 아실거에요..얼마나 아프고 고생하시는지 ..
13:56
2007.04.18.
2007.04.18.
16:17
2007.04.18.
2007.04.18.
혹여나 소화기쪽이 안좋으신거라면..
소화기내과 전문병원으로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천안 터미널근처에 속편한내과라고 있는데 거기 괜찮은거 같던데요..
소화기내과 전문병원으로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천안 터미널근처에 속편한내과라고 있는데 거기 괜찮은거 같던데요..
16:24
2007.04.18.
2007.04.18.
17:40
2007.04.18.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