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고민 하다가 회원분들께서 결혼 하신 분들이 많다는게 퍼뜩~ 생각이 나서리 ㅋ

음 다른게 아니구용 ㅋ 울 엉아께서 담달에 결혼을 해버리는데요~

결혼식 축가를 해주려구 하거든요 ㅋ; 음... 제가 섹소폰을 한 10년 불었는데...

그걸로 축가를 멋들어지게 함 해줄라구요 - 0- ㅋ 부담스러워서 걍 안해줄라꼬 해뜨마는 이미 양복을 선물 받았다는 - 0- ;

음... 그래서 짐...

사랑합니다(이재훈) & 사랑의서약(한동준) & loving you(연주곡) 중에서 고민중인데 ㅜ.ㅜ

열분들께서는 어떤게 좋을것 같으세요 - 0- ? 사랑의 서약이 젤루 무난하기는 한뎁 악기로 불어제끼는 거라서리...

가사가 없어서 좀 별론것 같기도 하고 - 0- 러빙유는 연주곡이라서 갠찮긴 한데 어르신네들이 몰라서 루즈해질꺼 같구 ;;

사랑합니다를 하자니... 그건 외려 신랑이 불러줘야 할것 같기도 하고 ㅠ.ㅠ

걍 어디가서 함 불어도~ 하는거 정도면 걍 연습안하고 반주기나 떨렁 들고 가서 불어버리것는데 형결혼식이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몬하고 고민중이에요 - 0- ㅋ;

결혼 하신 회원 형님 열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닷 - 0- ㅋ

울 형수를 울려버려야 대는디 어떤게 저을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