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성방 번개 후기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517
- 2010.12.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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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연말에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래 번개를 해 보면 연말에는 모두들 바쁘셔서 참여율이 좋지 않은데
그래도 10분이나 모여 주셔서 소수 정예 번개로 잘 마쳤습니다.
개콧구녕님과 어머님,빠나미님,새얀님,달마지랭님,
화이트님,나노사시님,사이보그철이님,맥가이버님,그리고 저 팬케이크
오붓하게 10분이 모여서 맛난 오리고기 먹고, 들깨 수제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개콧구녕님: 제가 여름에 중국에 가느라고 신세를 져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성격도 좋으시고 활달하신데다가 어머님을 챙겨 드리는 모습이
무척 좋더라구요. 아직 나이도 어리신데 일찍 결혼을 하셔서
이쁘고 귀여운 애기도 있고, 부러웠습니다.
★빠나미님: 경방에서 이번에 올라오셨는데도,아주 오래 뵌 분처럼
잘 어울리셔서 좋았습니다. 친화력이 무척 좋으신 듯합니다.
게다가.................눈이 무척 깊고 이쁘셔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이제 서경 가족으로서의 첫입지를 잘 밟으시고 서울 생활에 익숙해지시기를
빕니다. 차가 너무 깜찍하고 이뻐서 다들 빠나미님 차로 몰려 들었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 온 차들이 많이 평범한 듯 보였습니다.
★새얀님: 3년 만에 뵈었는데,변함 없이 그대로이신 듯합니다.
오늘 만나 뵈어서 무척 반가웠어요.....체격도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무척 가정적이고 자상하신 성품을 지니신 듯한데,아직
솔로시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은근한 매력이 넘치시는 새얀님이신데
나이만 좀 적으셨어도 소개해 줄 처자들이 많은데,아,아쉽습니다.
★달마지랭님: 이리저리 출몰하시는 전국구적인 입지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어젯밤에 충주 번개에 참석하셔서 힘드셨을텐데도
오늘 번개에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정말 털털하고 좋은 성격하면 지랭님이시죠. 성격 좋은 서경방
최고의 훈남으로 입명합니다.....오늘 가만히 보니 눈빛은 상당히 날카로운신데
외강내유라고나 할까....번득이는 눈빛속의 온화함이 돋보이시던데요..
★화이트님: 여장부적인 성격을 지니신 듯합니다.
앗쌀하시고 시원시원하시고, 탁트인 성격이신 듯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도 마음 부담이 없으시다는
정말 복받은 며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기 둘 낳은 엄마 답지
않게 갸름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와 긴 기럭지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여성방 번개인데 여성회원분들이 너무 적어 놀라신 듯...
애기 데리고 멀리서 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나노사시님: 사진보다 훨씬 미남이라서 놀랐습니다.
얼굴이 약간 조각 같은 미남이시던데, 인상이 좀 차가워 보이시지만
웃으실 때는 개구쟁이 같으신 모습이었습니다. 살이 많이 찌셨다고 했는데
키가 크셔서인지 살이 쪘다는 느낌이 없게 체격이 좋으셨는데요.
여친이 없으신 이유를 나름 생각해 보니,은근히 성격이 까다로우셔서
여자 보는 눈이 좀 까다로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부분 여친이 없으신 분들 보면 눈이 높단....
하여튼 오늘 멀리 북쪽에서 힘들게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이보그철이님: 항상 성격 좋은 훈남으로 옆에서 장모님 장모님
하면서 너무나 잘 챙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좋은 소식이 있나
기대했는데,역시나 하고 지나가니 안타깝습니다. 정말 가정적이고
마눌님에게 잘 할 텐데 여자들 보는 눈이 없나 봅니다.
항상 변함 없으신 모습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맥가이버님: 서울서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셨다면서
뒤늦게 오셔서 커피 한잔 밖에 못 드셔, 죄송한 맘이네요..
항상 변함없이 젊게 사시는 젊은 오빠라서 좋습니다.
차에 대해 잘 보살펴 주시고, 언제나 여성방 번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흑진주님: 오늘 주인공이신데 집안에 상을 당하셔서 갑자기 못
나오셨습니다. 안타깝습니다.
★하나비님: 나오시다가 애기가 아파 병원에 가신다고 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루이자칼과 프리아나님: 오신다고 하셨는데 무소식이라,
다른 사정이 있으셨나 봅니다.
★제가 거의 몸살 감기에 걸린 기억이 최근에 5년 이상 없었는데요.
올해 좀 바쁘고 힘들고, 김장하느라 고생하고,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완전 몸살을 심하게 앓고 콧속과 윗입술이 붓고 눈도 충혈되고, 이틀을 두문불출해도
안 나아서....오늘도 외출을 도저히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울애가 아픈 엄마를
처음 본다고 할 정도로 심하게 앓던 중이라........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죄송합니다......초기에 병원에 안 가고 몸살쯤이야 버틴 것이 화근....
오늘 처음 뵌 분들에게 울퉁불퉁한 얼굴과 피곤한 몰골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을까봐 걱정이 되었네요....담에 꽃피는 봄에는 좀더 좋은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뵌 분들 가정이 편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로또 대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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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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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2010.12.19.
모처럼 올만에 뵈었더니 좋네요.....
이웃 동네인데도 우연히는 정말 딱 한 번 뵈었네요....
요즈음 은마에 자주 갑니다..해장국,감자국 사러요....
이웃 동네인데도 우연히는 정말 딱 한 번 뵈었네요....
요즈음 은마에 자주 갑니다..해장국,감자국 사러요....
19:43
2010.12.19.
2010.12.19.
^^ 팬 케이크님 너무 친절하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보기좋았어요 ..ㅋㅋ 담에도 여성방 모임때 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베이글 하고 사탕은 정말 잘먹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 저도 담에 참석할땐 선물바리바리 싸들고 참석하겠습니다. 여튼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ㅋ
아 그리고 새얀님과 개콧구녕? 님 애기들 너무귀여웠습니다.^^
아!@ 베이글 하고 사탕은 정말 잘먹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 저도 담에 참석할땐 선물바리바리 싸들고 참석하겠습니다. 여튼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ㅋ
아 그리고 새얀님과 개콧구녕? 님 애기들 너무귀여웠습니다.^^
20:03
2010.12.19.
2010.12.19.
성격도 좋으시고 친화력을 바로 발휘하셔서,오래 뵌 분처럼 좋았습니다.
회사도 가까우시니,담에도 꼭 참석해 주세요...
선물 바리바리 안 하시고 마음만 참석하심 됩니다........
회사도 가까우시니,담에도 꼭 참석해 주세요...
선물 바리바리 안 하시고 마음만 참석하심 됩니다........
20:11
2010.12.19.
2010.12.19.
빠나미 야 이 자식님아~ ㅋㅋ 어느새 서울 회원으로 둔갑을 ㅋㅋ 팬케이크님께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을 잘 드려라..ㅋㅋ 성격 안좋고 드럽고 다혈질이고 몬생기고 이런건 말하믄 혼난디 ㅋㅋ
팬케이크님은 인연이 깊으신분이거등 ㅋㅋ 전국 팔도 모르는 사람이 없노 ㅎㅎ
말씀을 잘 드려라..ㅋㅋ 성격 안좋고 드럽고 다혈질이고 몬생기고 이런건 말하믄 혼난디 ㅋㅋ
팬케이크님은 인연이 깊으신분이거등 ㅋㅋ 전국 팔도 모르는 사람이 없노 ㅎㅎ
20:52
2010.12.19.
2010.12.19.
20:56
2010.12.19.
2010.12.19.
삐나미님! 사투리도 안 쓰시고,너무 자연스럽게 서경회원님처럼 행동하시던데욧...
제가 경방에서 탐님을 잘 안다고 말씀드렸는데요..아하 그러시냐구에서 끝남......
제가 경방에서 탐님을 잘 안다고 말씀드렸는데요..아하 그러시냐구에서 끝남......
20:57
2010.12.19.
2010.12.19.
20:58
2010.12.19.
2010.12.19.
팬케이크님.. 제가언제..ㅠㅠ ..ㅋ 톰형님 오해하세요.. 헐...ㅋㅋ나노사시님까지 합세하시다니..ㅠㅠ
아.. 그리고 저 서울말 안썼어요..ㅡㅡ;; 그게 존칭을 쓰니깐 사투리가 잘 안나와서 그런거지..ㅠㅠㅋㅋ
다들 오해오해오해!!! ㅋㅋ
아.. 그리고 저 서울말 안썼어요..ㅡㅡ;; 그게 존칭을 쓰니깐 사투리가 잘 안나와서 그런거지..ㅠㅠㅋㅋ
다들 오해오해오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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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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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겠네요 ㅎㅎ
오리도 먹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번개였는데.. 남자분들이 더 많네염 ~~~~~
담엔.... 아래로 좀 내려와서 해주시면 참석할께요 >ㅁ<
오리도 먹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번개였는데.. 남자분들이 더 많네염 ~~~~~
담엔.... 아래로 좀 내려와서 해주시면 참석할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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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아가 랑 외출 하는길이라 어머님 모시구 들렸었는데...맛있는 음식 정말 잘먹구 잘 놀구 갔습니다...그리고 추첨으로 주신 선물 과 간식거리들 완젼 맛나더라구요~ 그 깡통 쿠키!! 아~ 입에 착 붙습니다 ㅎㅎㅎ아껴 먹어야 겠어요 ㅋ
그리고 헌트 한테 줄 사탕은 꼭 전달 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못본지 좀 됐지만;; ㅋ
토욜 날씨가 좋아서 아가랑 대공원 갈려구 겸사겸사 나온길이었는데;; 날이 흐렸네요;;;; 전 헤어지고 대공원 들렸었는데;; 해도지고 어두워서 코끼리랑 홍학 이랑 소들만 보다왔네요 ㅎㅎㅎ;; 어머님이나 저나 저 어렸을적 대공원 개장하는날 와보곤 첨 가봤습니다 ㅎ 새로 리모델링한건지 테마별로 무척 잘 정돈 되있더라구요 봄에 날씨 좋을때 다시 가볼까합니다 ㅎㅎ 어제 뵜던 횐님들 모두 반가웠구요...케이크님이 여행사 다닌다구 소개 시켜주셔서;;;ㅎ 명함 드리구 했는데..;;화이트님은 명함이 없어서 드리질 못했습니다;;;ㅜ담엔 꼭 드릴께요;;;
간만에 즐거운 벙개 였구요~ 여기 오리 정말 강추 합니다!!
그리고 헌트 한테 줄 사탕은 꼭 전달 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못본지 좀 됐지만;; ㅋ
토욜 날씨가 좋아서 아가랑 대공원 갈려구 겸사겸사 나온길이었는데;; 날이 흐렸네요;;;; 전 헤어지고 대공원 들렸었는데;; 해도지고 어두워서 코끼리랑 홍학 이랑 소들만 보다왔네요 ㅎㅎㅎ;; 어머님이나 저나 저 어렸을적 대공원 개장하는날 와보곤 첨 가봤습니다 ㅎ 새로 리모델링한건지 테마별로 무척 잘 정돈 되있더라구요 봄에 날씨 좋을때 다시 가볼까합니다 ㅎㅎ 어제 뵜던 횐님들 모두 반가웠구요...케이크님이 여행사 다닌다구 소개 시켜주셔서;;;ㅎ 명함 드리구 했는데..;;화이트님은 명함이 없어서 드리질 못했습니다;;;ㅜ담엔 꼭 드릴께요;;;
간만에 즐거운 벙개 였구요~ 여기 오리 정말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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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고 온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애기 키우시다보면 꼼짝 못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모처럼 나들이도 하고 즐거우신 듯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어제 만나 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애기 키우시다보면 꼼짝 못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모처럼 나들이도 하고 즐거우신 듯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어제 만나 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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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들 반가웠습니다...갈때는 많이 막혔는데..올때는 뻥~~~~~~!!! 다들 먼 길 오시느라 고생들하셨습니다
콧구멍님 아가는 또 보고싶습니다 어머님도 많이 힘들었을듯...정말 고생하셨다고 전해주시고..케이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회원분들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다음에 시간나면 또 만날수있길........
콧구멍님 아가는 또 보고싶습니다 어머님도 많이 힘들었을듯...정말 고생하셨다고 전해주시고..케이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회원분들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다음에 시간나면 또 만날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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