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춘선의 낭만은 끝나다
- 〔서경〕원폴
- 조회 수 207
- 2010.12.01. 10:16
||0||0경춘선....하면
일제 시대에 건설했던 선로로 꼬부랑 꼬부랑 강변 끼고 달리는 낭만이 있었는데...
이번에 복선 전철로 새로 건설하면서 그 물안개 핀 북한강변을 달리던 멋진 풍광은 이제 추억의 저 편으로 사라집니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MT장소로 유명한 대성리, 청평,강촌 등등
이제 '속도' 앞에서 모두 추억의 저편으로...
110km로 전구간을 달려도 시간이 빠듯한 경춘선으로 변했네요.
내년에 투입되는 급행전철은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열차니 더 빨라질테고....+_+
빠른 속도만큼이나 추억도 빨리 사라지는건 아닌지...
지하철 구간보다 더 많아 보이는 터널....터널....+_+
앞으로는 구 선로에 레일바이크 운행하는 관광코스가 개발된다는데
레일 바이크나 타고 다녀야 할....
남춘천역 앞 2층 목조 건물의 아담한 카페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도 사라진지 오래고....
일제 시대에 건설했던 선로로 꼬부랑 꼬부랑 강변 끼고 달리는 낭만이 있었는데...
이번에 복선 전철로 새로 건설하면서 그 물안개 핀 북한강변을 달리던 멋진 풍광은 이제 추억의 저 편으로 사라집니다.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MT장소로 유명한 대성리, 청평,강촌 등등
이제 '속도' 앞에서 모두 추억의 저편으로...
110km로 전구간을 달려도 시간이 빠듯한 경춘선으로 변했네요.
내년에 투입되는 급행전철은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는 열차니 더 빨라질테고....+_+
빠른 속도만큼이나 추억도 빨리 사라지는건 아닌지...
지하철 구간보다 더 많아 보이는 터널....터널....+_+
앞으로는 구 선로에 레일바이크 운행하는 관광코스가 개발된다는데
레일 바이크나 타고 다녀야 할....
남춘천역 앞 2층 목조 건물의 아담한 카페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도 사라진지 오래고....
댓글
5
[서경]가람대디
[서경]별이사랑
〔서경〕원폴
[경]홍더덕
[서경]별이사랑
10:23
2010.12.01.
2010.12.01.
대성리, 강촌역를 빠른속도로 간다는 건가요?.
고속 전철이 들어선다는 말씀이죠!!!(이미 완공후 테스트...)
이쪽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리..
고속 전철이 들어선다는 말씀이죠!!!(이미 완공후 테스트...)
이쪽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리..
12:05
2010.12.01.
2010.12.01.
12:58
2010.12.01.
2010.12.01.
경춘선 좌석형 2층 객차라고 함니다...(제가 일하는곳에서 부르는 명칭... ㅋㅋ)
누리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되고 2층이라 키크신 분들은 불편할듯 싶어요!! ㅋ
1층에 계신 분들은 창문으로 승강장 플렛폼에 짧은 치마 아가씨 지나가면 빤스도 보일듯 싶구요!! ㅋㅋ
(그만큼 낮다는 소리임니다... ㅋㅋ) 우리나라 가선 구조상 어쩔수 없네요...
새로운 열차 많이 이용해 좋은 추억 만드세요!!
여행가다 기차 멈추는 일 없도록 열씨미 검사하겠습니다 ^^
누리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되고 2층이라 키크신 분들은 불편할듯 싶어요!! ㅋ
1층에 계신 분들은 창문으로 승강장 플렛폼에 짧은 치마 아가씨 지나가면 빤스도 보일듯 싶구요!! ㅋㅋ
(그만큼 낮다는 소리임니다... ㅋㅋ) 우리나라 가선 구조상 어쩔수 없네요...
새로운 열차 많이 이용해 좋은 추억 만드세요!!
여행가다 기차 멈추는 일 없도록 열씨미 검사하겠습니다 ^^
13:32
2010.12.01.
2010.12.01.
13:41
2010.12.01.
2010.12.01.
레일바이크 덕에
새로운 추억은 쌓일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