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5시30분쯤..대전에서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대구에는 오후7시40분쯤 대구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경부고속도로..하행선..대전 벗어나자 뻥~ 뚤렸더군요..
이제 1300km 였는데..그동안..출퇴근하느라..티지 속도도 못내고...
집에서 연구소까지 3분거리라..쩝..예열하고 도착해도...10분 안팎이라서리..

내심..제 티지가 안나갈까봐..걱정했는데...
이넘..잘 달리더군여..크크..어찌나 흡쪽하던지..ㅋㅋ

뻥~ 뚫린구간에서 잠깐..150까지 올렸다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보통 110정도로 주행했습니다.....rpm은 2000정도 되더군여...

근데..오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어찌나 티지가 많이 보이던지..떼빙인줄 알았습니다..(떼빙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쩝..)
1차선에서 티지 3대가 일렬로..달리기도 했습니다..(저를 포함해서..모두 깜장이더군여...)

스쳐가는 티지 마다..뒷유리 오른쪽 상단을 보게되더군여...
근데..울 휀님들은 없었네요..쩝..

봤다면..좋았을텐데...제가 내려오는 그시간에..정말 티지 많았습니다..
정말..머리 털나고...첨이라..기분 좋더군요...

그리고...김천하고 구미사이에서 정체가 되더군요...
영문을 몰랐는데...교통사고 났더군요...헐..
그런데..사고차량이...흰색 티지..흰둥이였습니다...
어찌나 맘 아프던지...휀님들..귀경길에 안전운전/방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정체구간에서는 양보운전하고...뻥~ 뚫린구간에서는...쫘~악~ 땡겨주고..ㅋㅋ

짧은 설연휴..즐겁게 보내시고..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게 쉬었다가...돌아오세요~~
저도 푹~ 쉬었다가 갈렵니다..(푹 쉬기나 할런지...쩝..)
아무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