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책임자, 심지어 부장님이 뭐라 해도 "곱슬이라 스트레이트 좀 하고 자르려구요"라면서

꿋꿋이 버텨왔건만...훌쩍 길어져 눈과 귓구멍을 찌르는 머리카락이 무진장 거슬리네요-_-;;

자른지 벌써 5개월이니...아따 시간 빨리 가네요ㅡ.ㅡ 지금 앞머리 잡아서 내려보니 코끝과 눈 사이정도 오네요.

스트레이트 한번 더 하고 펼까 했는데, 아 귀찮아서 그냥 잘라야 겠습니다-_-; 근데 머리가 길어야 모자 쓸 때

이뻐보이는데...짧으면 참 거시기 해서리-_-;

남들보다 머리가 좀 빨리 자라는 편이라 보통 짧게 한다 해도 2~3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잘라야 하는데...이렇게

오래 버틴건 대학교 다닐 때 이후로 처음인 듯(그때는 묶는 게 가능할 정도로 길었던...).












P.S 머리가 빨리 자라는 이유가 뭔가 하나가 있다는데, 전 아닙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