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입니다.
올 한해 뜯깊게 보내셨는지요?
이제 2006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저도 올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즐거웠고.. 때로는 슬프거나 화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 지을수 있는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동호회를 돌아본다면 올해 새로 가입하신분들도 많이 계시고.
이젠 잠수타셔서 떠오르지 않은 보고 싶은 회원분들도 많이 계시고..
정모, 번개등 즐거운 모임도 많았구요..
행복했습니다...^^;;

저는 남은 한해는 시골에서 가족들과 함께.. 짧게나마 같이 하려 합니다..
접속 잘 못할듯도 싶구요.. 너무 자주 할 수도 있구요.. 그래서 미리 인사 드립니다..^^;;

남은 한해 차분히 마무리 잘 하시구요.. 연말 연시 송년회에서 과도한 음주는 좀 피하시고..
간단히 한잔 하며 한해 마무리 하는 자리들 가져 보세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내년 목표도 새워보시구요..
금연도 결심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작심삼일 안되도록 체계적인 계획도 세워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