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사소한 얘기꺼리라도 걍 주절주절 거렸었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워낙에 소심해서리 쭉~써나가다가도 리플 안달릴 글이다 생각되면 취소해버리고,.ㅡㅡ;

지금저 처가에 와 있습니다..  이시간 쯔음이면 각자 집으로 헤어져야 하는데 장모님 계신집에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잘 준비를 하려니 넘 어색해요.. 오래만난 시간이 이럴땐 소용없는듯..

어제마신 술이 아직도 울렁거리고,, 낼은 시험을 봐야하고,, 조금있다가 손윗처남이랑 처남댁 오시면 맥주한잔 하자시고
책을봐야하는 상황에서 스포넷 뒤적거리고 있고... 머리 아파용~ㅜ.ㅜ

낼은 눈이 온다네요 아침일찍부터 온다니 운전 조심하세요.. 취침전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