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주말에 부모님집에 다녀오는중...
부모님 집에서 나와 전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좌회전이 없어 4~500m 올라가서 유턴이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그리로가서 유턴받고 했는데...
어제는 차가 많이와서 기다리다보니 보행자 신호가 바뀌더군요...
그래서 사람들 다 건너간거 확인하고 불법으로 좌회전을 했습니다...(정말 사람들은 다 건너간거 확실하게 확인)
옆에 집사람이 그냥 저기 올라가서 유턴하라는 말을 흘려버리고 말이죠...

딱 넘어서는 순간... 건너편에 경찰이 3명이나 걸어가고 있더군요... 정말 딱 걸렸습니다...
한 2~3분만 지났더라면 경찰분들이 지나가서 못봤을 상황이기도 하지만... 정말 딱 걸렸다는게 정답!!!

뭐... 당근 할말이 없으니 조용히 차 세우고... 고분고분 협조했습니다...
위험한데 그러시면 않되죠 하시더니... 제가 아무말 없이 협조를 잘하니...
웃으시면서... 3만원짜리로 해드릴께요!!! 하시더라구요!!! 감사감사~
나중에 보니 안전띠 미착용... 고맙다고했습니다...

처음으로 당한 일이라 정말 당황스러웠구요... 앞으로 절대 그렇게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똑같은 위치에서 형님도 딱지한번 받으시고는 절대 않하신다는...ㅋ

궁금한거는... 이거 인터넷으로도 납부 가능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