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와이프 유치원 강사 나가는데 아이봐줄사람이 없어 땡땡이치고 1시쯤 대전에서 출발 ....
진천나들목 지나는길에 무지게가 떳더군요 그다지 선명치는 않았지만 차세워서 새로산 400D로 찍어볼랬더만 경찰차가 서있더군요 노견에 새워놓고 찍을까 하다 뭐라 할까봐 그냥 쓩~~~`
무지개를 봐서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느낌....오늘 로또사야지 하고 맘 먹고 어차피 지각출근 음성에서 빠져 만두님 가게에 들렸습죠...근데 근데....실내등이 와있다는 만두님 말씀...

커피 한잔 얻어마시고 400D 이벤트 당첨 되신분하고 저하고 카메라 잠시 꺼내놓고
만두님에게 은근슬쩍 자랑을~~~~

실내등 다니 기분 좋더군요 그것두 만두님이 직접 손수 달아주시고~~~와이프 몰래 비자금 조성해서 리어스포일러랑 실내좀 꾸며야겠어요..ㅋㅋ 만두님한테....돌잔치때 뒷돈 많이 들어오면 제일먼져..CB를.....

꾸물꾸물한 날씨.......기분좋게 보내세요...

만두님 다음엔 순대랑 만두 사가주고 갈께요 소주랑 잠자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