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타이어 교체했습니다. ㅋㅋ
- 정승희
- 조회 수 230
- 2010.09.03. 13:32
||0||0휴~~ 타이어 교체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몇일전 와이프가 차를 타고 나갔다가 펑크를 냈습니다.
그간 제가 탈일이 없어서 타이어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가
겸사겸사 확인을 해 보니.. 영 상태가 좋지 않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9만2천 타면서 한번도 교체를 하지 않았으니
미친짓이였죠.. 8만 5천정도에서 정비받을때 정비소에서 타이어는 아직 괜찮네요
하는 말만 믿고 있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어의가 없네요...
어찌되었든..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동호회자료도 찾아보면서
235/60/16 모델중에 뭐가 괜찮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결정한건 DynaPRO HL 혹은 HL2로 교체하기롤 맘먹구
가격을 조사하다보니.. 영 비싸더라구요
동네(노원구)에서 알아보니 기본형이 15만원이구...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봐도 DynaPRO 제품은 16만원 미만으로 없어서
타이어 뱅크에서 교체하려고 맘먹습니다.
충방 협력업체에서 택배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장착하기두
귀찮을것 같아서요.
그래 맘 먹고 인천(주안)에 놀러갔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인천이 이래저래 물가도 싸고.. 기름값도 저렴하고 해서
타이어 가격을 몇군데 알아봤습니다.
뒷걸음치다 살포시 걸렸다고 할까요... 근처 전문점에서
HL을 13만 5천에 한다고 하네요...
기분좋은 맘에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 조회해보니 HL은 단종되었다구합니다.
사장님께서도 몇일전까지 교체했는데 사장님 본인도 난처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봐주시다가 결국 HL2로 하자고 하십니다.
저야 더 좋겠다 싶어서 얼마까지 해주시겠냐고 했더니 현금 14만원으로 낙찰봤습니다.
솔직히 HL2 16 ~ 18 생각하다 14라고 하니까 무지 기분좋더라구요.
어차피 HL2 나온지도 얼마안되서 제조월일 조회해 볼 필요도 없겠구...
결국 4짝 교체했습니다.
타이어를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18인치 휠과 타이어를 보여주더라구요.
살짝 차에 걸어주는데 검티여서인지 너무 잘어울리면서
탐이 납니다. 18인치 업했을때 참 좋겠구나 싶기도 하구...
80만원에 4짝 해준다고 하는데... 예산문제로 포기... ㅠㅠ
4짝교체에 얼라이먼트 1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받으려 하니까
비가 많이와서 습할경우 얼라이먼트 안하시는게 좋다는 사장님 말씀에
다음에 받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긴글이네요.. 쓰고나니까..
이래저래 시간이 걸린 타이어 교체기였지만... 결국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어 넘 기분이 좋네요... 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고, 이쁘게 차를 타 주세요.
가끔 사랑한다 해주시고요..
몇일전 와이프가 차를 타고 나갔다가 펑크를 냈습니다.
그간 제가 탈일이 없어서 타이어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가
겸사겸사 확인을 해 보니.. 영 상태가 좋지 않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9만2천 타면서 한번도 교체를 하지 않았으니
미친짓이였죠.. 8만 5천정도에서 정비받을때 정비소에서 타이어는 아직 괜찮네요
하는 말만 믿고 있었으니.. 제가 생각해도 어의가 없네요...
어찌되었든..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동호회자료도 찾아보면서
235/60/16 모델중에 뭐가 괜찮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결정한건 DynaPRO HL 혹은 HL2로 교체하기롤 맘먹구
가격을 조사하다보니.. 영 비싸더라구요
동네(노원구)에서 알아보니 기본형이 15만원이구...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봐도 DynaPRO 제품은 16만원 미만으로 없어서
타이어 뱅크에서 교체하려고 맘먹습니다.
충방 협력업체에서 택배 받을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장착하기두
귀찮을것 같아서요.
그래 맘 먹고 인천(주안)에 놀러갔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인천이 이래저래 물가도 싸고.. 기름값도 저렴하고 해서
타이어 가격을 몇군데 알아봤습니다.
뒷걸음치다 살포시 걸렸다고 할까요... 근처 전문점에서
HL을 13만 5천에 한다고 하네요...
기분좋은 맘에 달려갔습니다.
도착해서 조회해보니 HL은 단종되었다구합니다.
사장님께서도 몇일전까지 교체했는데 사장님 본인도 난처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봐주시다가 결국 HL2로 하자고 하십니다.
저야 더 좋겠다 싶어서 얼마까지 해주시겠냐고 했더니 현금 14만원으로 낙찰봤습니다.
솔직히 HL2 16 ~ 18 생각하다 14라고 하니까 무지 기분좋더라구요.
어차피 HL2 나온지도 얼마안되서 제조월일 조회해 볼 필요도 없겠구...
결국 4짝 교체했습니다.
타이어를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18인치 휠과 타이어를 보여주더라구요.
살짝 차에 걸어주는데 검티여서인지 너무 잘어울리면서
탐이 납니다. 18인치 업했을때 참 좋겠구나 싶기도 하구...
80만원에 4짝 해준다고 하는데... 예산문제로 포기... ㅠㅠ
4짝교체에 얼라이먼트 1만원에 해주신다고 하셔서 바로 받으려 하니까
비가 많이와서 습할경우 얼라이먼트 안하시는게 좋다는 사장님 말씀에
다음에 받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긴글이네요.. 쓰고나니까..
이래저래 시간이 걸린 타이어 교체기였지만... 결국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어 넘 기분이 좋네요... 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되시고, 이쁘게 차를 타 주세요.
가끔 사랑한다 해주시고요..
댓글
얼마전 7만6천짜리 타야 4짝 모조리갈은 1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