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눈물 찔끔 날뻔할지도 모르는 만화..;;
- [서경]달려라 타조야
- 조회 수 229
- 2010.08.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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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만 해도 흙 벽돌로지은 집에서 살았었습니다
그 후로 승승장구 하여 살짝 돈을 벌었었지만, 아버지가 큰 건물 지으시다가..
현장감독인지 누가 몇 억을 들고 튀어버린뒤로.. 한참을 주춤하고 힘들었지요..집에 깡패들도 오고..
지금이야 세끼 꼬박먹을수 있게 되었지만....
제 기억으로 초등학교시절 집이 힘들때 300원짜리 옹달샘이라는 빵을 너무 먹고 싶어서..
항상 슈퍼를 하는 친구네 가게의 유리에 붙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지고 있던 50원과는 너무 거리가 멀었던 그 옹달샘이라는빵..
지금은 몇만원을 달라고해도 줄터이니 한번이라도 보고싶기까지 합니다.
어릴적...한가운데 새파란 크림으로 저를 매일 슈퍼 유리창에 두손과 머리를 맞대게 했던 그빵..
사주고는 싶지만, 4남매라.. 다 사주기 힘들어서 돌아서며, 제 한쪽팔을 당겨댔던 어머니..
오늘은 어무니랑 어무니 좋아하시는 만두나 먹으러 가야겠네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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