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정말로 좌절모드입니다......ㅜㅜ
- [충]돈빠다
- 조회 수 124
- 2006.09.26. 23:17
돈빠다....벌써 퇴원했습니다.....-_-;;
무슨일이냐구요??ㅡ.ㅡ
고*구로병원에 도착해서 입원수속받고 짐 다 풀고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마취과 의사와 상담후 만반에 준비를 하고있었죠....
근데...성형외과외래를 보고오라는 입원실 간호사왈....
모지???ㅡ.ㅡ;;
또....룰루~~랄라~~~하고 갔습니다...
교수님께서 손 한번보자고....그래서 쑥~~~내밀었죠....근데 이게왠일....
교수왈 : 아~~손 상태가 수술하기엔 좀 위험해보입니다...
돈빠다 : 네????-_-;;
교수왈 : 손가락에서 진물도나오고....음...생각했던거보다 안정화가 안됐네요.....
돈빠다 : 그럼????어떻게.....
교수왈 : 내일수술.....취소하기로합시다!!!그리고...11월 1일로 수술연기합시다!!
지금..괜히 위험하게 손 건드리면 여지껏 고생해서 살려놓은 손가락이 다시 죽을수도있습니다....
돈빠다 : 그럼....지금도 인대연결수술이 늦어졌는데....그때까지 미루면 어떻게되는겁니까??ㅡ.ㅡ
교수왈 : 손가락 끝마디는 못쓴다고 생각하십시요.....절단하는것보다는 낳을겁니다...
11월 1일날에 수술은....혹시나 모르니....한번열어보고 손가락을 쫙~피는수술이라던지....
사용하기좋게끔 구부리는 수술을 할겁니다....
그렇게 아시고 퇴원하시죠....(이제 입원한지 30분밖에 안됐는데.....-_-;;)
아!!!!!정말이지.....확~다 뒤집어엎고 싶었는데....아니...평소엔 그랬을텐데.....
왠지.....웃음만 나오더군여.......쓴웃음......ㅡ.ㅡ
그 와중에도 자신들에 잘못은 없다는듯....처음 수술한 천안충*병원탓을하더군여......
레지던트 의사에게 외래일지에 그 내용 잘 적어놓으라는 교수에 지시.....
무슨일이냐구요??ㅡ.ㅡ
고*구로병원에 도착해서 입원수속받고 짐 다 풀고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마취과 의사와 상담후 만반에 준비를 하고있었죠....
근데...성형외과외래를 보고오라는 입원실 간호사왈....
모지???ㅡ.ㅡ;;
또....룰루~~랄라~~~하고 갔습니다...
교수님께서 손 한번보자고....그래서 쑥~~~내밀었죠....근데 이게왠일....
교수왈 : 아~~손 상태가 수술하기엔 좀 위험해보입니다...
돈빠다 : 네????-_-;;
교수왈 : 손가락에서 진물도나오고....음...생각했던거보다 안정화가 안됐네요.....
돈빠다 : 그럼????어떻게.....
교수왈 : 내일수술.....취소하기로합시다!!!그리고...11월 1일로 수술연기합시다!!
지금..괜히 위험하게 손 건드리면 여지껏 고생해서 살려놓은 손가락이 다시 죽을수도있습니다....
돈빠다 : 그럼....지금도 인대연결수술이 늦어졌는데....그때까지 미루면 어떻게되는겁니까??ㅡ.ㅡ
교수왈 : 손가락 끝마디는 못쓴다고 생각하십시요.....절단하는것보다는 낳을겁니다...
11월 1일날에 수술은....혹시나 모르니....한번열어보고 손가락을 쫙~피는수술이라던지....
사용하기좋게끔 구부리는 수술을 할겁니다....
그렇게 아시고 퇴원하시죠....(이제 입원한지 30분밖에 안됐는데.....-_-;;)
아!!!!!정말이지.....확~다 뒤집어엎고 싶었는데....아니...평소엔 그랬을텐데.....
왠지.....웃음만 나오더군여.......쓴웃음......ㅡ.ㅡ
그 와중에도 자신들에 잘못은 없다는듯....처음 수술한 천안충*병원탓을하더군여......
레지던트 의사에게 외래일지에 그 내용 잘 적어놓으라는 교수에 지시.....
댓글
17
[충]★ㅍrㅌr™
[충]호호만두情
[충]★ㅍrㅌr™
[충]호호만두情
[충]무다리
[충]zini
[충]Miracle™
[충]케이준
[충/전주] 환경사랑
[서경]ㄱrㅌi™
[충]영원히(서부당)
[충]찡이
[충]호동냠냠
[충]트위티
[충]뚜버기™
[충]★candy★
[충]♪브라보™♬
23:22
2006.09.26.
2006.09.26.
23:31
2006.09.26.
2006.09.26.
23:33
2006.09.26.
2006.09.26.
23:43
2006.09.26.
2006.09.26.
00:40
2006.09.27.
2006.09.27.
음~~어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그래도 힘내셔야 하는것 아시죠?
저도 얼마전 저~~끝 나락으로 떨어질뻔 했지만 버티고 있답니다^^
두손 병원이라....솔직히 사견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그 지역에 살았었고 제 딸아이의 응급수술?
턱쪽에 상처를 입어 1달여간 왕래를 하여본 결과 두손병원이라고 특별한것 없습니다
다만 그 원장의 능력이 특별한것 이라고 느꼈었습니다,돈이 들더라도 원장에게 특진비를 주는한이 있더라도 ,두손병원을 찾으려 하신다면 원장에게 꼭 진료를 받으십시요...제 주관적인경험에서 나온 견해이니....ㅠ.ㅠ
다시한번 힘내세요.............
저도 얼마전 저~~끝 나락으로 떨어질뻔 했지만 버티고 있답니다^^
두손 병원이라....솔직히 사견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그 지역에 살았었고 제 딸아이의 응급수술?
턱쪽에 상처를 입어 1달여간 왕래를 하여본 결과 두손병원이라고 특별한것 없습니다
다만 그 원장의 능력이 특별한것 이라고 느꼈었습니다,돈이 들더라도 원장에게 특진비를 주는한이 있더라도 ,두손병원을 찾으려 하신다면 원장에게 꼭 진료를 받으십시요...제 주관적인경험에서 나온 견해이니....ㅠ.ㅠ
다시한번 힘내세요.............
02:02
2006.09.27.
2006.09.27.
02:31
2006.09.27.
2006.09.27.
08:01
2006.09.27.
2006.09.27.
행님....통화하고 어이없었는데.....힘내세여....조만간 보면서 다시 얘기해여.화이팅하고!!!
근심은 또다른 병을 가지고 온다고 하잖아여.방법이 있을꺼니까 아니 있어!!힘내!!!
근심은 또다른 병을 가지고 온다고 하잖아여.방법이 있을꺼니까 아니 있어!!힘내!!!
08:15
2006.09.27.
2006.09.27.
10:25
2006.09.27.
2006.09.27.
10:29
2006.09.27.
2006.09.27.
제 생각도 다른병원 찾아보심이 좋을듯..싶네요~
믿음이 하나도 안가는 병원이라니... 여러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좋지 않을지...
그 의사만 믿다가는 큰일나겠네요..
힘내세요~
믿음이 하나도 안가는 병원이라니... 여러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더 좋지 않을지...
그 의사만 믿다가는 큰일나겠네요..
힘내세요~
10:55
2006.09.27.
2006.09.27.
12:22
2006.09.27.
2006.09.27.
14:12
2006.09.27.
2006.09.27.
16:02
2006.09.27.
2006.09.27.
16:30
2006.09.27.
2006.09.27.
20:44
2006.09.27.
2006.09.27.
다른곳 찾아보자.. 두손병원하고 마이크로병원 함가보도록하고..
연휴기간에 도움 필요하면 얘기해..
힘내라..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