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머피의 법칙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90
- 2010.08.2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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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진이 영 안 풀리네요..........
1.우체국 삽질
미국에서 올케가 조카와 같이 왔습니다.
그런데 포항이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마음이 약한 저는
고기 종류를 다양하게 샀는데요. 갈비,등심,돼지목심,닭갈비,굴비... 등등..
그런데 바빠서 이번 주 못 올라 오고 담주 온다기에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성미가 급한 저는...........
당일 특급으로 부치려고,스트로폼 준비해 아이스팩 얼려
무거운 택배 뭉텅일 만들어 들고 부랴부랴 아침 일찍 강남 우체국에 갔더니,띠옹!
포항은 당일 택배가 안 된답니다......광주,부산,청주도 되는데
왜 포항이 안 되는지.......도청 소재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부랴부랴 돌아와 원위치 시키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
동생들에게 욕까지 먹고, 왜 할 일 없이 고기까지 사서 부치느냐고.........
물론 오빠네 형편이 울집보단 좋습니다. 그러나...........
오고가는 정인 것을............
2.운동도 못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여러가지 자료 정리하고 일하다가
운동을 나가려고 옷입고 모자쓰고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멍하니, 비 그치기 기다려.. 나가자니 시간 부족으로 못나갔네요......
3.레이저 프린터 고장
며칠 전부터 종이가 걸리기 시작하더니
한 장 나올 때마다 걸립니다. 오늘 프린트 할 것도 많은데
열받아 죽을 뻔, 서비스센타 전화하려니 폭주로 전화불통......
한참 삽질만에,통화를 해서, 지시대로 해봐도 안 되고 결국
내일 서비스 기사분이 집에 오기로......
4.프린트 토너 맞교환 실패
옥션에서 주문한 레이저 토나 맞교환인데, 3시30분까지
택배가 안 와서, 3시30분에 경비실에 맡기고 나갔는데, 전화가 오기에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했더니,오지도 않았네요.
지금 프린터 고장난 게 토너 탓인지 살펴봐야 하는데.........
5.저녁 준비 헛수고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부랴부랴 저녁준비...
제일 간단한 카레를 후다닥 만들어 놓고,김치 썰어놓고
단호박도 쪄놓고,난 시간 없어 먹지도 못하면서
에어컨 켤 생각도 못하고 무쟈게 고생했는데, 아무도 집에서 밥을
안 먹었다는 것.....
6.아주 약간 상한 듯한 샌드위치
오늘 그 바쁜 와중에 점심도 굶고 저녁도 굶고 저녁에............
토마토 3개만 먹었는데, 그 중 1개가 먹는 중에 국물이 분출하여
옷에 다 튀기고,옆 시트에 튀기고......에효? 담부터 절대로 운전 중에
토마토를 먹지 말아야겠어요..........
밤늦게 11시넘어, 집에 오니 울 착한 딸래미, 엄마를 위해 사온 샌드위치를
이 더운 여름에 냉장고에 안 넣고,컴퓨터 앞에 척 놔두면 어찌하라고
약간,감자 샐러드가 아주아주 약간 쉰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다른 데 것도 아니고...김영모 빵집 거라........
배탈이 거의 안 나는 제 소화력을 과신하고..좀전에 묵묵히 먹었습니다.
정말 고달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왠지 프린터기 수리부터 시작하여
삽질이 계속될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하! 요즈음 이마트에서 수꽃게를 아주 저렴하게 판다는데
꽃게 사러도 못가네요.........올해는 꽃게가 나름 풍년이지요..
게다가 가을에는 수컷이 맛있습니다.
꽃게 매니아이신 분들 꽃게 많이 드세요...
요즈음 수꽃게는 싱싱한 생물입니다.
오늘 일진이 영 안 풀리네요..........
1.우체국 삽질
미국에서 올케가 조카와 같이 왔습니다.
그런데 포항이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마음이 약한 저는
고기 종류를 다양하게 샀는데요. 갈비,등심,돼지목심,닭갈비,굴비... 등등..
그런데 바빠서 이번 주 못 올라 오고 담주 온다기에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성미가 급한 저는...........
당일 특급으로 부치려고,스트로폼 준비해 아이스팩 얼려
무거운 택배 뭉텅일 만들어 들고 부랴부랴 아침 일찍 강남 우체국에 갔더니,띠옹!
포항은 당일 택배가 안 된답니다......광주,부산,청주도 되는데
왜 포항이 안 되는지.......도청 소재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부랴부랴 돌아와 원위치 시키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
동생들에게 욕까지 먹고, 왜 할 일 없이 고기까지 사서 부치느냐고.........
물론 오빠네 형편이 울집보단 좋습니다. 그러나...........
오고가는 정인 것을............
2.운동도 못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여러가지 자료 정리하고 일하다가
운동을 나가려고 옷입고 모자쓰고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멍하니, 비 그치기 기다려.. 나가자니 시간 부족으로 못나갔네요......
3.레이저 프린터 고장
며칠 전부터 종이가 걸리기 시작하더니
한 장 나올 때마다 걸립니다. 오늘 프린트 할 것도 많은데
열받아 죽을 뻔, 서비스센타 전화하려니 폭주로 전화불통......
한참 삽질만에,통화를 해서, 지시대로 해봐도 안 되고 결국
내일 서비스 기사분이 집에 오기로......
4.프린트 토너 맞교환 실패
옥션에서 주문한 레이저 토나 맞교환인데, 3시30분까지
택배가 안 와서, 3시30분에 경비실에 맡기고 나갔는데, 전화가 오기에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했더니,오지도 않았네요.
지금 프린터 고장난 게 토너 탓인지 살펴봐야 하는데.........
5.저녁 준비 헛수고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부랴부랴 저녁준비...
제일 간단한 카레를 후다닥 만들어 놓고,김치 썰어놓고
단호박도 쪄놓고,난 시간 없어 먹지도 못하면서
에어컨 켤 생각도 못하고 무쟈게 고생했는데, 아무도 집에서 밥을
안 먹었다는 것.....
6.아주 약간 상한 듯한 샌드위치
오늘 그 바쁜 와중에 점심도 굶고 저녁도 굶고 저녁에............
토마토 3개만 먹었는데, 그 중 1개가 먹는 중에 국물이 분출하여
옷에 다 튀기고,옆 시트에 튀기고......에효? 담부터 절대로 운전 중에
토마토를 먹지 말아야겠어요..........
밤늦게 11시넘어, 집에 오니 울 착한 딸래미, 엄마를 위해 사온 샌드위치를
이 더운 여름에 냉장고에 안 넣고,컴퓨터 앞에 척 놔두면 어찌하라고
약간,감자 샐러드가 아주아주 약간 쉰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다른 데 것도 아니고...김영모 빵집 거라........
배탈이 거의 안 나는 제 소화력을 과신하고..좀전에 묵묵히 먹었습니다.
정말 고달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도 왠지 프린터기 수리부터 시작하여
삽질이 계속될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하! 요즈음 이마트에서 수꽃게를 아주 저렴하게 판다는데
꽃게 사러도 못가네요.........올해는 꽃게가 나름 풍년이지요..
게다가 가을에는 수컷이 맛있습니다.
꽃게 매니아이신 분들 꽃게 많이 드세요...
요즈음 수꽃게는 싱싱한 생물입니다.
댓글
11
[서경]목마른주전자
[서경]팬케이크™
보우
[충]삽살이-최민준
[전]콩자야[전주]
[서경]팬케이크™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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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미카엘
[서경]팬케이크™
01:44
2010.08.28.
2010.08.28.
01:49
2010.08.28.
2010.08.28.
에거 ㅜㅜ 머피 떠나라 하세요.
이제 서서히 쭈꾸미와 갑오징어 나올때지요...
쭈꾸미는 나온는데 아직 새끼라네요..다른 조사님들은 갈치 잡으러 간다고 저두 가자구 꼬시네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통영가야된다네요)
이제 서서히 쭈꾸미와 갑오징어 나올때지요...
쭈꾸미는 나온는데 아직 새끼라네요..다른 조사님들은 갈치 잡으러 간다고 저두 가자구 꼬시네요...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통영가야된다네요)
04:38
2010.08.28.
2010.08.28.
08:20
2010.08.28.
2010.08.28.
08:33
2010.08.28.
2010.08.28.
머피 좀 혼내 줄까요?
바다 낚시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원래 주꾸미는 봄철에 먹죠..가을에는 낙지.......
갈치 낚시는 정말 환상인데요.낚시줄에 갈치가 걸려나온다면.....
바다 낚시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원래 주꾸미는 봄철에 먹죠..가을에는 낙지.......
갈치 낚시는 정말 환상인데요.낚시줄에 갈치가 걸려나온다면.....
09:02
2010.08.28.
2010.08.28.
09:02
2010.08.28.
2010.08.28.
매일 바쁜 것은 아니구요...
어제 특히특히 바쁜 날이었네요.........
그나저나 1주일에 하루 쉬는 날을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 먼 산도 다니고 놀러 다닐려고
했는데, 지금 휴일이 깨져 버려 고심입니다.하루는 쉬는 나을 만들어 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어제 특히특히 바쁜 날이었네요.........
그나저나 1주일에 하루 쉬는 날을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 먼 산도 다니고 놀러 다닐려고
했는데, 지금 휴일이 깨져 버려 고심입니다.하루는 쉬는 나을 만들어 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09:04
2010.08.28.
2010.08.28.
09:07
2010.08.28.
2010.08.28.
11:02
2010.08.28.
2010.08.28.
1시간에 걸쳐서 프린트 수리가 끝나고...수리비 28000 냥.......
에효...토너 잉크 때문에 계속 삼성 레이저 샀었는데, 이 프린트.........
끝나면 무조건 HP로 가야겠습니다...HP가 잔고장도 없고 좋아요........
오늘은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에효...토너 잉크 때문에 계속 삼성 레이저 샀었는데, 이 프린트.........
끝나면 무조건 HP로 가야겠습니다...HP가 잔고장도 없고 좋아요........
오늘은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어 봅니다.
11:53
2010.08.28.
2010.08.28.
따님이 생각해서 가져다 놓은 샌드위치는...생각만 받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여름엔 냉장고도 못믿을테니...
암튼 오늘 이후론 좋은 일만 줄창 덤비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