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나"다워 진다는 것
- [충]tryjeong
- 조회 수 140
- 2006.09.22. 01:24
친구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울림을
주고 받을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어느 쪽이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친구란
두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친구 사이에는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척에 살면서도 일체감을 함께
누릴 수 없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일 수 없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것들은 다 행복하라...
- 법 정 -
이 분의 글 접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갑니다
예전엔 내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읽으면 편안했는데
오늘 이분의 신간을 읽으면서
혼란스런 마음을 잡지 못해 여기서 끄적대고 있습니다.
커져버린 풍선처럼 내 마음이
내가 안일해진 사이에 부풀어 올랐나봅니다.
이 옷이 다시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SL550665(2535).jpg (File Size: 164.4KB/Download: 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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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006.09.22.
2006.09.22.
이제서야 좋은글 다시봅니다
감사 합니다^^*
괜히 저땜에 팔 아프신건 아닌지~~
친구와의 만남도 인생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과연 자신을위해 희생할수있는 친구는 있을련지....
아마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드물겠지요....ㅡ.ㅡ::
앞으로도 좋은글 올려주시면 독후감? 올릴께요 ㅎ
기회되면 친구에 관한 좋은글 올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괜히 저땜에 팔 아프신건 아닌지~~
친구와의 만남도 인생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과연 자신을위해 희생할수있는 친구는 있을련지....
아마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드물겠지요....ㅡ.ㅡ::
앞으로도 좋은글 올려주시면 독후감? 올릴께요 ㅎ
기회되면 친구에 관한 좋은글 올리겠습니다^^*
13:43
2006.09.22.
200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