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돌님과 마님께 여쭈어봅니다...(개에관한...)
- [충]독고™
- 조회 수 130
- 2006.09.16. 19:10
저희집 개가 좀 이상해여 아니 불쌍해여...
전엔 잘몰랏었는데..오늘 보니 눈이좀 이상하더라고여..
그래서 자세히 밧더니 눈이 꼭 사람들 눈병걸렸을때처럼 눈꼽같은게 마니 꼈더라구여.. 눈이 흐려여..
이병이 혹시 백내장이란 병인가여??
이거걸리면 실명되나여?
혹 죽나여??
아 불쌍한개 주인잘못만나서..
이개가 월래는 주인잘만났으면 집안에서 키우는개거든여.. 흑흑 ..
이쁘걸랑여이넘 ;; 미안하다 울집개야~~ 못난주인을 용서하렴 ㅜㅜ
전엔 잘몰랏었는데..오늘 보니 눈이좀 이상하더라고여..
그래서 자세히 밧더니 눈이 꼭 사람들 눈병걸렸을때처럼 눈꼽같은게 마니 꼈더라구여.. 눈이 흐려여..
이병이 혹시 백내장이란 병인가여??
이거걸리면 실명되나여?
혹 죽나여??
아 불쌍한개 주인잘못만나서..
이개가 월래는 주인잘만났으면 집안에서 키우는개거든여.. 흑흑 ..
이쁘걸랑여이넘 ;; 미안하다 울집개야~~ 못난주인을 용서하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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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006.09.16.
2006.09.16.
21:25
2006.09.16.
2006.09.16.
01:27
2006.09.17.
2006.09.17.
01:52
2006.09.17.
2006.09.17.
09:31
2006.09.17.
2006.09.17.
개를지극히 사랑하시는 마님께 죄송합니다 ㅡㅡ
저희집 개들은 병원은 아주먼얘기 입니다.. 시골에서 키우는개다보니
아파도 병원에 가는건 좀 어려움이많습니다..
제가 집에있지않고 부모님들도 일을하시기때문에
어려움이좀......
제 말뜻 이해하시겠죠??
그래서 저희집 개들은 주인잘못만나 불쌍합니다..
저희집 개들은 병원은 아주먼얘기 입니다.. 시골에서 키우는개다보니
아파도 병원에 가는건 좀 어려움이많습니다..
제가 집에있지않고 부모님들도 일을하시기때문에
어려움이좀......
제 말뜻 이해하시겠죠??
그래서 저희집 개들은 주인잘못만나 불쌍합니다..
21:56
2006.09.17.
2006.09.17.
21:57
2006.09.17.
2006.09.17.
눈동자가 희미하다면...아마도 백내장인듯 싶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됐는지, 견종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멍뭉이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레 오는 노안(?)일수도 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 할듯하네요..백내장은 사람들도 나이들면 쉽게 걸리는 것처럼 멍뭉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오래방치되었다면....실명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떤병이든 초기에 발견하는게 가장좋은치료일수 있구요..
혹....백내장이 생기는 원인을 딱히 집어낼수는 없지만 나이든 멍뭉이라면 노안이구요..어린강아지라면
영양분의 부족에서 올수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수술밖에는 없습니다..
그나마..수술이할수있는 시기에 있다면 다행이지만..수술할수없는시기(너무 오래되어 눈의렌즈가탈락되거나, 렌즈를
잡고있는 끈(?)이끊어져있는경우)라면 실명이 된다고 봐야합니다..
사실..강쥐들이 시력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청각과후각이 발달해서 환경과 놓여있던 가구들이나 기타집기에
부딪히는 일은 그리많지 않을겁니다..
초기백내장이라면 약물로 치료하면서 그 시기를 점차 늦출수는 있지만..근본적인치료방법은 아니랍니다
또하나..한쪽눈이 그렇다면 다른한쪽눈도 쉽게 걸릴수 있답니다..
지체하지마시고...하루빨리 병원가셔서 진찰하시는게 가장좋은방법입니다..
독고님...혹여 백내장이 걸리더라도...절대 죽는병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먹는것과 주변환경을 전보다 더 신경은 써주셔야 합니다
그동안 많이 간지러워서 앞발로 많이 긁었을텐데...혹여나 눈주위에 피부가 상하지 않았는지, 다른염증이 있는지도
살펴주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