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종이컵 1000개들이 한상자 사면... 한 보름가나요... ㅡㅡ

이게... 커피값도 만만치 않지만...

종이컵도 한두개가 나가는게 아니니까...

쪼금 부담이 되더군요...

확 줄여볼까 하는데....

우연히.. 거래처 사장님의 한말씀....

야..~ 종이컵에 인쇄해놓고... 납품못해서... 팔던데... 가봐라...

.... 띠용 띠용....~

물어 물어 갔더니.... 흠... 홈더하기에선 1만3천원 하는것이... 여긴 7천원이네요....

후덜덜.... 인쇄한게 뭐 죄라고....

가게와서 뜯어보니.... 브라보 포 유어 라이프라고... 한복입은 애 둘이 그려 있더군요....

어디다 납품을 했길래... 매장 전체가 종이컵인지... ㅡㅡ

재단기에... 줄자가 짤렸습니다.

한 3년 썼는데... 달그락 거리기도 해서.. 바꿀때가 왔나 싶었는데...

어제... 지 혼자 끊어지더군요...

공구상가를 눈요기로... 요리 조리 살피던 중...~

들어가서 보니... 이것도 6천원이더군요.... 전엔 1만2천원 주고 샀는데....

종이컵도 반값... 줄자도 반값....

오늘은... 반값에... 싸게 잘 산것 같네요...~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상인들이 설곳이... 사라져 간다는 말을...

어느정도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