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jeong입니당 ^^;;
사실 웃을 기분은 아니지만
아...차도 어렵지만 원격시동기를 첨 써봐서리
이거 정말

대~~~~~~~~~단~~~~~~~~~~~~한  

숙~~~~~~~~~~~~~~~~~~~~~~~제 임에 틀림없습니당

아깐 차안에서 뽕뽕이 눌러서
이지카가 저를 차 도둑놈으로 오인
어찌나 울어대던지
정말 바다행님 아녔음 저 여기 주민들한테 돌 맞았을겁니당
ㅠ,ㅠ;;
오늘은 여기까진줄 알았습니당
하루 종일 수업 다니고
정말 이 이지카 좋더군여
차 parking하자마자 내려서 시간을 아낄수 있으니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게다가 뽕뽕 하믄서 차 문이 닫히는 것이
뽀대 나더라구염 ^^
그래서 수업 끝나구
밤 10시 미사 보구 나서 기름을 넣어야 하기에
하복대 주유소로 향했졈
머 무슨 문제 있을까 했습니당
근데
아........................답답 ㅠ,ㅠ;;
제가 기름 넣을때 시동 끄거든여
근데 이건 시동을 어찌꺼야 할지 모르겠더라는 겁니당
첨엔 맨날 그렇듯 키를 돌렸어염
순간 아차!!!!!
이건 이래두 안꺼지지
헉.....
키는 뽑았는데
시동은 계속
저 여기서부터 열나 쫄았습니당 ㅠ,ㅠ;;
머 웃을 분들은 웃으십시용 ^^;;
열나 쫄은 이윤
" 시동 켜 놓은 상태로 기름 넣으면 차 폭팔한다구 어서 줒어 들었습니당"
ㅠ,ㅠ;;
제가 기름 넣으시는 분한테 저 시동 켜놔두 되여???
했더니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네!!!" 하시더군여
그래도 조마조마한 가슴을 쓰러내리며
괜찮을 거얌 했습니당
그러면서 생각나는 것이
아...다시 키 꽂아두 되나???
머 운전하구 갈려믄 어쩔수 없잖습니까??
그래서 시동 켜진 상태에서 키 다시 꼽구
운전하구 가는데
이 차 .............그때부터 미친 짓을 혼자 얼마나 하는지
정말 운전하다 심장 다 쪼그라 드는줄 알았습니당
운전하구 가는데 가다 막 문이 열립니당
아! 그러니까 진짜 열린다는게 아니구염
그 있잖습니까? 도어락 ! 그게 열리는 겁니당
그러더니 다시 혼자 닫깁니당
헉....이러다 서면 어쩌지?? 하믄서
집까지 는데 집앞에서 다시 혼자 열렸다 닫혔다하믄서
지*을 하길래 아....이 오밤중에 바다행님한테 전화할수도 엄꼬
경보기 또 아침처럼 울려대믄 어쩌지 하믄서
차 세우고 키 뽑았는데
키 뽑으니 시동 자동으로 꺼집니당
ㅠ,ㅠ;; 걍 절 묻어주십시요
도통 이 이지카 머리를 따라갈수가 없습니당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1번 눌러서 차 문잠그고 왔습니당
아...낼 걱정이 태산입니당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더 있을까염???

책 보구 공부하래는데
글자가 떠다닙니당...ㅠ,ㅠ 먼 조화래염
수학문제는 쉬운데 다들 절 이해 못하시겠졈
ㅠ,ㅠ;;

아 참 기름 넣으실때 어떻게 하세염?
시동 켜 놓구 있나염?
글구 차 기어 p에 놓구 왔는데
그 상태루 원격 시동 걸어놓구 차에 타서 운전 바로 해두 되는건가염?
누가 그러는데 중립에 놓구 시동 걸어야
된다구 하던데염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가 아니구염)

아...길다
이거 용인 갔다온 후기는 언제 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