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엔젤이랑 이쁜글 꾸부덩
- [서경]o블루엔젤o
- 조회 수 183
- 2010.08.06. 13:16
||0||0하늘이 어둑어둑하더니만
밤새도록 내리다가
하루 종일 퍼붓는다
애타는 가뭄이 지나갔지만
물난리에 걱정은
서민의 근심이런가
밝은 화면에 아나운서 소리는
우렁차게 들려 오지만
피땀 흘려 살아가는 땀은
고스란히 비가 되어 내린다
쑤셔대는 몰골에서는
하품이 연발 나오고
세차게 내리는 비에
추억의 낭만을 젖어 볼까나
달콤한 커피향기에
씻겨지는 창가에 기대어 서서
무심히 바라보는 지나 가는 세월
- 빨강.gif (File Size: 41.3KB/Download: 0)
댓글
5
[서경]박현민
[서경]대나무(6K2GZD)
[서경]목마른주전자
[서경]티지™
[서경]o블루엔젤o
14:05
2010.08.06.
2010.08.06.
14:36
2010.08.06.
2010.08.06.
무심히 바라보는 지나 가는 세월...
또 하루 멀어져간다...
세월이 야속하더라아하~
광속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대체 뭣하고 있는건지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부덩~
또 하루 멀어져간다...
세월이 야속하더라아하~
광속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대체 뭣하고 있는건지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부덩~
16:27
2010.08.06.
2010.08.06.
20:47
2010.08.07.
2010.08.07.
10:48
2010.08.18.
2010.08.18.
흘러가는 빗물처럼 나의 사랑은 흘러가고,
비가 그친 후 나의 사랑은 더 맑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