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의 저녁식사
- 추억만이
- 조회 수 224
- 2010.07.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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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 , 시장서 500원 주고산 바지락 한봉다리 넣고
2천원에 3개짜리 애호박중 하나 , 쏭쏭 썰어 넣고
1200원 주고 산 두부 반모 넣고
냉장고에서 울고 있는 양파 , 감자 2개넣고
팔팔 끓으면
촌된장을 국자에 넣고 잘 풀은 뒤
촌 고추장 약간에 청양 고추 넣어서 찌개 끓이고
된장찌게 에 넣고 남은 두부 반모
꽃소금 약간 쳐서 자작하게 구워 놓고
김치 이쁘게 썰고 ,
몇몇가지 반찬 상에 차려놨고,
고시히까리로 밥을 해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밥상
이게 정말
진수성찬이네요
.
..
...
....
다만 차린지 2시간 이 지났는데 마눌님께서 아직 안들어 오셔서
못먹고 있다는 아주 사소한 것 하나 빼고요
ㅜㅜ
밥하고 반찬 해놓으래놓고 안오는 사람 데땅 미워요 ㅜㅜ
결국 저녁 11시에 저녁 식사 완료 T.T
오늘은 백숙을 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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