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급 꽃등심 사수를 위해 군포로 가려는 순간..
전화한통..나 모란인데..?
야 같이 군포가자..ㅎㅎ

군포문화센터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안양 23년을 살았다는 이를 믿고 네비를 안키고
기다리는데..아무리 기다려도 우리랑 딴장소에 있는 멋쟁이분..ㅎㅎ

우린 군포문화회관에서 뻘짓을ㅡㅡ
사람보단 네비가 낫다는 멋쟁이분의 한마디..ㅋㅋ

처음은 셋이서 완전 죽이는 한우 꽃등심으로 달렸으나..
어디선가 달려오는 우리 스포넷 회원들..ㅎ

1차 꽃등심 -> 2차 닭고기 -> 3차 노래방..
나 혼자 여자여서 이쁜 언니들하고 못 놀아서 서운해하던..
진정한 스포넷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로 떡실신 영혼을 내려주고..
집에오니..3시가 다 됨...ㅎㅎ

너무 잼있는 급 벙개 모임..계속되리라..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