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다리님께 무사히 전달하고 귀가했습니다.

실제로 뵈니 정말 좋으신 분이더군요...
첫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정모에 나오면 좋은 사람들 많고 재미있으니
참여해 보라는 권유도 받았습니다.

무다리님을 뵈니 정모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ㅡㅡ;
무다리님과 헤어지고 가는데 옆에 주차해 있던 스타렉스가 불쑥 튀어나오지 뭡니까...
하마터면 제 차를 정비소에 협찬을 해 줄뻔 했죠...
간담이 서늘......

그나저나 옥수수가 토요일까지 아무런 탈 없이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잘못되면 괜히 저 때문에 많은 분들이 탈이 나면 어쪄죠...

너무나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