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큰일날뻔한 일이....ㅡㅡ;
- [충]o던진도너츠o
- 조회 수 156
- 2006.08.19. 01:50
오늘... 23시 퇴근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여자친구도 저희 동네에 살고있는지라... 용운동 주변에서... 주차하고...
얘기하고 있었죠~~~~~~
그 주변 골목에는.. 밤시간이 되니 조용하고 사람도 잘 다니지 않더라구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건너편이었습니다.
어느 여자 한분이.. 짧은 반바지를 입고 흥얼거리며.. 골목쪽으로 들어오드라구여...
글구.. 바로 어느 시커멓고 등치좋은 남자가 10~20미터 거리를 두고 뒤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으로 뭔가(사X구니)를 만지작 거리면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옆에 지나갈때 보니... 이런~!!! 지퍼가 내려가 있는겁니다..ㅡㅡ;
아무래 수상하다 싶어서... 시동걸고.. 차를 돌린다음.... 천천히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2차선 도로로 여자분이 걸어가고있고... 그 반대쪽 차선에 남자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쫒아가다가... 그사람들을 지나서... 50미터앞에서 정차를 했습니다.
백미러와 룸미러를 통해서... 뒤를 보니... 남자가 제 차 있는 쪽을 유심히 보더라구여...
그러더니... 머뭇거리다가.. 뒤돌아 가는것이었습니다....
여자분이 다가오면.. 태워서라도 집에 데려다 주고싶었는데...
여자분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따라가본거였는데... 정말 수상했었습니다...
여친이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 세상 정말 무섭답니다.
그 여자분.. 암것도 모르고... 유유히 걸어가던데... 정말 큰일날뻔 했던것 같습니다.
주위 언니, 동생, 누나... 여자분들... 밤거리 조심하라고 한마디씩 일러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대전/북극곰파 횐님들.. 세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안녕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시고... 즐건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여자친구도 저희 동네에 살고있는지라... 용운동 주변에서... 주차하고...
얘기하고 있었죠~~~~~~
그 주변 골목에는.. 밤시간이 되니 조용하고 사람도 잘 다니지 않더라구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건너편이었습니다.
어느 여자 한분이.. 짧은 반바지를 입고 흥얼거리며.. 골목쪽으로 들어오드라구여...
글구.. 바로 어느 시커멓고 등치좋은 남자가 10~20미터 거리를 두고 뒤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으로 뭔가(사X구니)를 만지작 거리면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옆에 지나갈때 보니... 이런~!!! 지퍼가 내려가 있는겁니다..ㅡㅡ;
아무래 수상하다 싶어서... 시동걸고.. 차를 돌린다음.... 천천히 그 뒤를 따라갔습니다.
2차선 도로로 여자분이 걸어가고있고... 그 반대쪽 차선에 남자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쫒아가다가... 그사람들을 지나서... 50미터앞에서 정차를 했습니다.
백미러와 룸미러를 통해서... 뒤를 보니... 남자가 제 차 있는 쪽을 유심히 보더라구여...
그러더니... 머뭇거리다가.. 뒤돌아 가는것이었습니다....
여자분이 다가오면.. 태워서라도 집에 데려다 주고싶었는데...
여자분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따라가본거였는데... 정말 수상했었습니다...
여친이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 세상 정말 무섭답니다.
그 여자분.. 암것도 모르고... 유유히 걸어가던데... 정말 큰일날뻔 했던것 같습니다.
주위 언니, 동생, 누나... 여자분들... 밤거리 조심하라고 한마디씩 일러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대전/북극곰파 횐님들.. 세차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안녕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시고... 즐건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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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2006.08.19.
2006.08.19.
헐...ㅠ,ㅠ;;
지난 4월에 저두 시내 수업나갔다가 봉변 당할뻔 했습니당
차 없었음 대박 날뻔했습니당
다행히 아이 어머니께서 ^^ 차 까정 바래다 주시고 바루 시동걸구 왔으니 다행이지
차 사이에 숨어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더라구염
지퍼는 다 내려가지구 설라무네
정말 "헐"입니당...
ㅠ,ㅠ;;
대 낮에 아주 미친넘입니당 그런 넘들은
걍 거세 해 버려야 해염
ㅠ,ㅠ;;
이 정도믄 공공의 적...아닌가염?
같은 남자끼리라두 좀 그렇치 않나염?
지난 4월에 저두 시내 수업나갔다가 봉변 당할뻔 했습니당
차 없었음 대박 날뻔했습니당
다행히 아이 어머니께서 ^^ 차 까정 바래다 주시고 바루 시동걸구 왔으니 다행이지
차 사이에 숨어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더라구염
지퍼는 다 내려가지구 설라무네
정말 "헐"입니당...
ㅠ,ㅠ;;
대 낮에 아주 미친넘입니당 그런 넘들은
걍 거세 해 버려야 해염
ㅠ,ㅠ;;
이 정도믄 공공의 적...아닌가염?
같은 남자끼리라두 좀 그렇치 않나염?
02:16
2006.08.19.
2006.08.19.
08:49
2006.08.19.
2006.08.19.
좋은일 하셨네요.. 다른 나쁜짓도 많지만 여자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저런 나쁜짓 하는넘들은 죽어 마땅합니다.
다음에 저런일 또 보시게 되면 사진 찍고 경찰에 신고 해서 꼭 콩밥 먹이도록 하죠 우리! 우리의 동생 딸 누나 아내 애인을 생각해서....아 열받아!!
다음에 저런일 또 보시게 되면 사진 찍고 경찰에 신고 해서 꼭 콩밥 먹이도록 하죠 우리! 우리의 동생 딸 누나 아내 애인을 생각해서....아 열받아!!
09:01
2006.08.19.
2006.08.19.
아흐 ...아직도 그런 18 층 개맛살 같은넘들이 있네요 진짜 그런놈들은 아주 고추를 그냥 갈아서 삼겨야합니다 ;;;
낫으로 허리를 겆어버리던지 ㅡㅡㅋ
던진님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
낫으로 허리를 겆어버리던지 ㅡㅡㅋ
던진님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
09:13
2006.08.19.
2006.08.19.
09:52
2006.08.19.
2006.08.19.
그런 신발색꺌들 땜시 불안한 세상이 되서 여친있을땐 노심초사 해지죠...
그런 신발색이들은 똥꼬에서 거품물때까지 X침 놔줘야 합니다...ㅡㅡ;
던진도너츠님 행동 멋졌네요.^^
그런 신발색이들은 똥꼬에서 거품물때까지 X침 놔줘야 합니다...ㅡㅡ;
던진도너츠님 행동 멋졌네요.^^
10:15
2006.08.19.
2006.08.19.
근데여...
짧은 반바지 입고 술취해서 비틀거리며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혼자 가는
여자는 세상물정을 모르나보네여... ㅡㅡ;
만일 사고가 터졌다면 누구를 원망해야 하는걸지...
짧은 반바지 입고 술취해서 비틀거리며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혼자 가는
여자는 세상물정을 모르나보네여... ㅡㅡ;
만일 사고가 터졌다면 누구를 원망해야 하는걸지...
11:53
2006.08.19.
2006.08.19.
14:23
2006.08.19.
2006.08.19.
15:15
2006.08.19.
2006.08.19.
02:52
2006.08.20.
200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