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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주 어려운 엄나무 다그요리 강좌를 마칩니다.
다그는 건져내서 묵고
국물에 생칼국수를 끓입니다(호박이나 파를 곁들입니다)

그래도 남은 국물은  별도로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하면서 생각나면 닭을 삶던가
그냥 칼국수만 끓여 드시면 됩니다.
(어제 백번에서는 1.8리터 용기 세 개에 별도 포장해서 백수들 하얀손에 쥐고갔다능)

절대 장기 보관은 안 되는 관계로 서둘러 먹어 치웁니다.
혼자 먹다 탈나지 말고 옆집 아가씨도 불러다 함께 먹습니다.

추신 : 다그 = 닥 =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