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저의 스포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형님이 계셨습니다..

와서 한번 살짝 타보고...  이것저것 살펴보고...그런것만 3달...

갑자기 전화가 와서..."야 지금갈테니까 좀이따 보자~~"

이러시길래 별생각없이...기다리고있었는데..아니...이게 왠일입니다..

윈스톰을...타고온겁니다..

휴.....뭐 살짝..놀라면서 신차다 보니까..단지 그냥 신차다 보니까 조금 부럽기도해서...

나두 한번 타보자고 졸랐습니다..

죽어도 안된다고하더니 주차장단지내에서 한번 타보라길래..차가지고 일단 내뺐습니다..ㅋㅋㅋ

한 4키로정도 타봤는데......

역시 뭐...인정 할건 인정해야겠더군요...

승차감 좋습니다...그리고....기어다운현상이 스포보다 덜하면서도 잘나가는 느낌...

타고와서 내차보다 덜하다....나같은 스포사겠다... 괜히 투될됐죠..ㅋㅋ

뭐..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은차가 나오기 마련이고 기술이란건 발전하기 나름이고..그에따른 가격상승도 당연하지만..

전...스포가 더 좋네요...왠지 어색하고 외국에 여러SUV를 따라 만든듯한 윈스톰보다는...좀더..^^ 스포가 더 잘 맞는듯합니다.

하지만..뭐 부러운건..ㅋㅋㅋ

이상 간단한...시승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