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 좀 넘어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과음은 안해서 깔끔하더군요.. 뭐... 나름 괜찮았네요..
일어나서 좀 있다가 씻고.. 천정에 새똥때문에 세차하러 갔었습니다.
구차나서 대충 새똥 치우고....

트라이정님이랑 친구분들 트라이정님 차 앞에 내려주고...
기분도 좀 꿀꿀해서 드라이브 하려했죠.. 혼자 대청댐 가려다가..
걍 친구 불러서 같이 댕겨왔습니다..

문의로 해서 회남쪽으로 해서 회남대교 넘고.. 한참 달리다 보니 많이 본 동네 나오데요...
옥천에서 대전 넘어오는길...ㅋㅋㅋ
그래서 다시 식장산 입구 근처에서 울 동호회에서 떼빙 많이 하는 그 코스로 다시 들어가서..
신탄진 조정지댐 근처로 갔구요.. 대청댐 다 돌아 다시 문의로..
완전 한바퀴 다 돌았습니다..

천천히 60키로도 안되는 속도로 잔잔한 음악들으며.. 한바퀴 돌고나니 기분 차분해지고.. 좋네요..^^;;
스트레스 받고 그럴때 조용한 드라이브 추천합니다..
음악 볼륨 올리면서 달려주면.. 풀리는거 같으면서도... 기분이 계속 업이 되니 안풀리자나욤..
천천히 경치보며 운전하니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