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트라이정님이랑 대학동기에..
뭐 나이 같고.. 좀 친하다는 이유로..
기분 꿀꿀하다 하시어... 끌려갔다가 왔습니다..
비오는날 금강휴게소.. 빗발 살살 날리는데.. 달리시더만요.
음악 32틀고....
저 평소에 12, 달릴때 25쯤 듣습니다... 것도 주로 발라드 위주죠.. 댄스음악 울리니 조수석에서 정말 힘들더군요..ㅋㅋㅋ
암튼...

가면서 카포님, 하이애나님께 전화드리고 금강휴게소 도착시간 11시 30분..
트라이정님이 비싼 커피 쏘셔서.. 맛나게 먹으면서 12시 30분까지 담소 나누고 왔습니다.
카포님과 차 따먹기 하신다더니...
카포님의 한 터프하신 운전을 따라 잡으시려고 하시더만요...ㅡㅡ;;
무서웠습니다...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오늘 자체 최고속도 갱신하셨다는 얘기도 하시던데..
그사이 전 꽉 잡고 살아야해!!! 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암튼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이애나님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눴어야 하는데.. 카포님과 릴레이 얘기만 하느라 많이 대화 못해 죄송합니다.
원래 제가 첨 뵙는 분께 말을 잘 못합니다..ㅋㅋㅋ
카포님 오늘 두번째 뵈었구요.. 한참 대화 잘 했습니다..ㅋㅋㅋ

암튼 마루타 준비 되었으니.. 다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