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 토요일 밤 9시 경......
일이 있어 부인과 양재만남의 광장에서 간단한 밥을 먹고 있을 무렵...
그 야심한 밤에 난데없는 전화가 부르르르~~~~ 울렸습니다.
받았죠..
그 : "이 야심한 밤에 어딜 가십니까.."
나 : "아.. 일이 있어 어디좀가고 있어요..  근데 어디 가시는데 이 야심한 밤에 여기있어요?"
그 : "볼일이 있어 어디 좀 가고 있습니다."
머..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갔죠....

여기서 "그" 가..   뜨거워님입니다.

생달 원폴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니...  그 길이 군대가는 길???????

밥이라도 사줄껄 그랬나?    차비라도 줄껄 그랬나?  하다못해 따신 커피한잔이라도 뽑아줄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