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당한 일을...
- [서경]mijisu
- 조회 수 436
- 2010.06.21. 14:24
||0||0오랜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날이 습하고 더운 이 여름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얼마전 혼자 잘 가다가 휠을 다 긁어서 교체해야할 상황까지 만들었지요... 이참에 괜찮은 휠로 쏴~악 교체를 할까란 생각만 가득하고는 쫌 저렴하게 정품을 구입하려고 장터에 글을 올렸는데... 마침 늘 졸리시다는 횐님이 가져가라구 연락을 하셔서 토욜에 일산 타이어프로에 가서 교체 작업을 했네요.
핸들까지 돌아간 상황이라 직원하는말이 어떻게 했길래 핸들이 돌아갔냐구... 또 어찌 저렇게 하고 운전했냐구.....
^^;;;;;
작업을 마치고 직원분이 차를 후진하여 빼는 순간~!!! 어라 이런 황당한 일이
지나가시는 어느 아자씨가 대짜로 눕지 뭐에요.... 후진하는 제차에 받쳤다면서 일어나지도 않고, 운전하던 직원분이 괜찮냐고 물으니 조용히 하라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리곤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 댕겨 오시더니, 신발을 벗어서는 제차 타이어 쪽에 집어 던지고 어데다 전화를 하시고
약주 넘 거하게 드셔서 냄새 완전 풍겨주시는 이분~!!!
112와 119에 매장 사장분이 신고를 하여 두대가 다 왔는데도 꼼짝도 안하시는 이분!!!
경찰분이 괜찮냐며 어디 다쳤냐구 물으니 허리도 아픈거 같고, 뭐도 안좋고... 행설수설 해 주시고.
다들 어이 없이 웃을수 밖에 없었네요. 차가 후진하는 틈을 타 그 근접에 와서 가방으로 차를 건드리고는 가방 팽겨치고 바로 대자로 누워 기절한척 거동 안하는 이 아자씨의 연기에 큰 박수를 쳐 주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어디도 어디도 아픈거 같아 병원에 가서 몇일 누워야 겠다며 구급차를 향하시는 이분을 향해...참다 못해
인생 그리 사시면 벌 받는다 나이도 드신분이 것도 술까지 거~ 하게 자시고는 쇼를 어찌 잘하시냐구
뭐 그랬는데.... 결국 타야 매장 사장분이 주머니에 돈 넣어주며 달래구 달래며.... 이 아자씨... 입가에 웃음 꼬리 잡아 주시면서 자신은 이런 사람이 아니라는둥 급 친하게 경찰분에게도 타야 사장분에게도 행설이 해주시고는 술을 넘 먹어서 집을 못간다며 경찰차를 자기차 마냥 떡하니 타면서 .... 상황 종료 됐답니다.
차주라는 이유로 가면 안된다 하고... 한 경찰분이 제 스퐁이 뭔 죄를 지었다구 막 사진 찍으시고....ㅜㅜ
전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거기서 그아자씨 하시는 쇼를 다 봐드리고 비양심적인 행동에 혈압만 잔뜩 올라서 왔네요.
이런 나쁜 사람들이 넘 많다 합니다. 늘 운전 조심히 하시길 바라며
한주 시작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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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자식이 있을터... 저의 부모님 말씀이 자식가진 부모는 절대 남에게 억울하게도 나쁘게도 하면 안된다 했는데...그 죄가 다 자식들한테 간다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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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퐁이 궁디에 카메라 설치 했돠~그리고 후진할때 내가 운전 안했돠~
ㅡㅡ
아버지뻘 되신듯 하여 그건 못했구~ 그냥 양심있게 살라고 천벌 받는다 했더니....
헉~ ... 이 아자씨 하는말이... 죽을때 되서 천벌 받을라구 하는거라데~ 흠.... 나쁜 삐리리 아자씨
ㅡㅡ
아버지뻘 되신듯 하여 그건 못했구~ 그냥 양심있게 살라고 천벌 받는다 했더니....
헉~ ... 이 아자씨 하는말이... 죽을때 되서 천벌 받을라구 하는거라데~ 흠.... 나쁜 삐리리 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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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버리고 돈.... 흠... 돈이 없어서 밀어 버림 어디 갇혀서 한 몇년은 세상빛 못 보고 살게 될듯 한데여...
그냥 뭐... 액땜했다 생각 할께요~^^
그냥 뭐... 액땜했다 생각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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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그쵸~ 안그래두... 타야매장 쥔 아저씨한테 cctv하나 설치 요망 하구 왔는데...
타야 교체 하면 후진으로 차 빼는데... 또 저런 비인간인 사람 없겠어요...
그래서 카메라 급추천 해주고 왔어요~^^
타야 교체 하면 후진으로 차 빼는데... 또 저런 비인간인 사람 없겠어요...
그래서 카메라 급추천 해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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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경찰분들 오셨는데두...어찌 못하니...제가 어찌 하겠나요~
다들 저런사람 조심하는게 우선책이며 또... 맞붙어 해결본들 다쳤다 하면 운전자는 아무소리 못한다는게 맞다고 하니...
세상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겠어요....
다들 저런사람 조심하는게 우선책이며 또... 맞붙어 해결본들 다쳤다 하면 운전자는 아무소리 못한다는게 맞다고 하니...
세상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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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황당하셨겠어요..
저번에 티비에 나오던데 후진할때 사각지대 주의하라고;;
사각지대를 노려서 돈 뜯어먹는놈들 잡혔거든요..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번에 티비에 나오던데 후진할때 사각지대 주의하라고;;
사각지대를 노려서 돈 뜯어먹는놈들 잡혔거든요..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20:44
2010.06.21.
2010.06.21.
누이 이게 무신일이신가요....
그럴땐 저와 뚝이엉아 맘모스 스머프 4명중 아무나 한명 부르셨어도
경찰보다 훨씬 빠르게 사건해결 해드렸을텐데...
그럴땐 저와 뚝이엉아 맘모스 스머프 4명중 아무나 한명 부르셨어도
경찰보다 훨씬 빠르게 사건해결 해드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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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제가 고생한건 차주라는 이유로 저 자리에 계속 있어야 한다는거였고
제차 점검 마치고 운전했던 직원분이 완전 표정이 얼어서...안쓰러웠어요
제차 점검 마치고 운전했던 직원분이 완전 표정이 얼어서...안쓰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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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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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저런경우가 무지 많다고 하네요... 저럴땐 경찰분도 도움이 되주시진 못하더라고요.
다쳤다고 우기면 말이죠... 차량 사방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다녀야 하는지 말이죠
다쳤다고 우기면 말이죠... 차량 사방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다녀야 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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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2010.06.22.
진짜 저런 진상들... 참 답안나옵니다.
어떻게 잘 마무리 되신 것 같은니 그냥 x밟았다 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