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충방분들 집으로 초청했을텐데....(가정법)

그랬을 겁니다...와이프도 충방사람들 별로 어려워 하지 않고.....
총각들은 대부분 티브이가 작은 관계로....분명 우리집에 초청해서 같이 맥주 한잔하면서
집이 떠나가라고 응원을 했을 터인데...

영인이가 집에 있으니 와이프한테 말도 못꺼내겠군요 ㅠ.ㅠ
마음만은 우리집으로 초청하고 싶답니다~~~
2010년 월드컵땐 충방 처녀총각들 다들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겠지요....
혼수로....100인치 티브이를 집으로 들여올테고....ㅋㅋ

2003년에 50인치니...요즘 디스플레이 발전속도를 봐서 당연히....
70인치는 되겠죠 ㅋㅋ 화면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거실 크기가 문제일 듯...ㅎㅎ

아무튼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마음만을 충방분들과 같이 대한민국을 외치겠습니다~~~!!!

전 2:0 승에 만원 걸었답니다 회사서...ㅋㅋㅋ